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정석부)는 최근 사회적으로 산업현장 내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8월 23일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공사 산업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시행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재해근절 선서 및 서약, 산업재해 박깨기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시행사인 고성그린파워(주) 외에 시공사인 SK건설(주), 하도급사 소속 전 근로자 등 관계사 600여명 전원이 참여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업재해 근절의 의지를 다짐하였다.

 고성그린파워(주) 기술운영본부 유준석 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에 공감하고, 발주자와 원청의 책임있는 안전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현장이 최대 규모의 민자발전사업장으로서 산업재해에서 자유로운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고성그린파워(주)는 한국남동발전(주)와 SK건설(주), SK가스(주), KDB인프라자산운용(주)가 투자해서 설립된 민자발전회사로 설비용량은 1,040MW 2기, 사업면적 91만㎡, 총 사업비 5조1960억원으로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에 건설 중이다. 1,2호기 각각 2020년 10월,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7월 말 현재 종합공정률은 24.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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