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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부터 여든까지 보행습관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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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5  1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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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신 수 진
 올해 8월말까지 경남 도내 보행자 사망자는 63명,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61.9%(39명)를 차지하고 노인보행자 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사고 줄이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보행능력이 저하되고, 시력과 청각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반사 신경이 둔화되어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
 당연히 운전자들이 이러한 특성을 잘 알고 마을 주변에서는 감속하고 주변을 잘 살피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됨에도, 아직도 운전자들의 의식은 제자리걸음이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겠지만 아직 부족한   교통문화에 지속적인 단속과 아울러 사고예방을 위해 어르신들도 길을 걸을 때 주변을 잘 살피고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를 생활화하는   방어보행을 꼭 하셔달라고 당부 드린다.

 속담 중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다. 어린이집에서나 학교, 경찰에서도 어린이들 대상으로 매 학기 마다 교통안전 교육을 하면서 무단횡단을 하지 말고 길을 건널 때는 『서다·보다·걷다』 라는 보행 3원칙을 잘 지키도록 교육을 한다.

 ‣ 서다 : 길 가장자리 서세요! 무단횡단 안돼요!
 ‣ 보다 : 양쪽을 잘 살펴요!
 ‣ 걷다 : 뛰면 안돼요!

 이런 보행 3원칙은 비단 유아뿐만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해당되어 경로당을 찾아가 알기 쉽도록 트로트안전음악으로 노래도하고 동영상을 보여드리면서 교육을 해도 일부 노인들은 뒤돌아서면 무단횡단을 하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반복해서 교육해야하는 이유를 여기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경찰에서는 노인·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로당을 찾아 야광반사지를 부착한 지팡이, 방어보행 수칙을 기재한 부채 등 홍보용품을   나눠드리면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다·보다·걷다』 방어 보행 3원칙은 남녀노소 모두 지켜 100세 시대에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안전하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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