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필하모니, 클래식 악기 등 배워

 
 클래식 음악과 악기를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필하모니 ‘공감’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2017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32회차를 운영계획으로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성 필하모닉(단장 박길자)에서 강의를 주관해 대중음악과 더불어 클래식 악기 등을 가르치고 있어, 평소 클래식이나 악기 등을 접해보지 않은 지역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길자 단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교육 콘덴츠가 부재한 농촌지역의 부녀자들에게 클래식 악기연습으로 성취감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창의적인 관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8월1일부터 된다.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는 9월 7일 오전11시 고성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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