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청소년교류단, 강원도 고성군 방문해 문화교류

 
 경남 고성군은  관내 중학생 및 인솔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이 우호도시 강원 고성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두 고성군은 우호도시 간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강원도 고성군 청소년교류단의 경남 고성 방문에 이어 경남 고성군 청소년교류단이 남북분단의 최일선인 강원도 고성군을 우호 방문한다.
 경남 고성군 청소년 교류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관, DMZ박물관, 역사안보전시관 관람 및 군부대 방문 등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장을 몸소 경험하고 나라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두 고성군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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