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38년 근무 토대로 농업인 실익 대변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펴는데 최대한 주력해 나가겠다”

 
 최향락(59·사진) 전고성농협 대가지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군의원 출마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 전지점장은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농협근무 38년을 바탕으로 양곡사업 및 경제사업 등에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농업의 근간인 쌀 및 기타작물 판로에 온힘을 쏟겠다”면서 “ 또한 농협에 근무하면서 모든 업무를 두루 맡았기에 군의회의 역할인 예산 누수방지를 위한 회계감사 등에 대해서도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모든 사업집행은 농업인에게 실익이 갈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것”이다“며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은 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아래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펴는데 최대한 주력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전지점장은 동고성농협 근무를 시작으로 동부농협, 고성농협서부지점장, 고성농협성내지점장,고성군미곡종합처리장 소장, 고성농협 대가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 전지점장은 당시 고성군농협 미곡처리장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대신하는 등 역할에 충실해 농업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최 전지점장은 고성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최고정책과정 수료했다. 이밖에 국립농산물검사관, 2급 소방관리사, 양곡마케팅 및 RPC경영전문가 수료, 농협전문 검사역 등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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