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박형오·장현택(고성중학교)각각 3관왕 차지
박예인·손아라·신은비(고성여중) 2관왕 차지

 
 경남 체육 꿈나무들이 역대 최대 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경남 선수단은 30일 충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금메달 4개 등을 추가하며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50개로 모두 114개의 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38개 획득은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08년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역대 최고 기록 타이의 성과이다.
 경남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모두 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역도부문에서는 고성출신들이 대거 활약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주인공들은 박형오(고성중), 장현택(고성중)이 각각 3관왕에 이름을 올렸고, 박예인(고성여중), 손아라(고성여중), 신은비(고성여중)학생 등도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올림픽 꿈나무들임을 여지없이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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