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종목, 1천300여 명 출전
축구 1위 고성FC, 배구 고성동호회 1위 차지

 
 제23회고성군생활체육대회가 국민생활체육고성군종목별연합회 주관, 고성군·경상남도생활체육회·고성군체육회 후원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고성군생활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궁도, 족구 등 14개 종목에 대해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펼쳤다.
 이날 생활체전에서는 ▲축구경기 단체전 1위에 고성FC, 2위는 영천 FC, 3위는 스카이·독수리 FC가 각각 차지했다. ▲배구는 고성동호회가 1위를 방산동호회가 2위를, 3위는 하일동호회가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1위는 배사랑이, 즐배동우회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궁도는 단체전 1위에 황정실조가. 2위는 강종배 조가, 3위는 장윤석조가 차지했으며, 개인전 1위는 강정호씨가, 2위는 강종배·장윤석씨가, 3위는 황정실·강문호·박중환씨가 각각 차지했다.

 
 ▲탁구는 단체전 1위 한마음클럽이, 2위는 고성군청A, 3위는 광장연합· 고성군청 B팀이 각각 차지했다. ▲배드민턴은 남A 1위는 구갑림 김효현팀이, 여A 1위는 박춘심 전재민팀이 각각 차지했다. ▲족구는 일반부 1위에 회화 A클럽이, 2위는 GS클럽이, 3위는 공룡C· 회화B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수영 단체전 1위는 저녁반이, 2위는 새벽반이, 3위는 2시반이 각각 차지했다. ▲씨름은 일반부 1위에 정승화씨가. 2위는 김성규씨가, 3위는 임효중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는 1위 이은영, 2위 황혜정, 3위는 강경아씨가 각각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단체전 우승에 지장팀이, 준우승은 영오A팀이, 3위는 영오B팀과 거류A팀이 장려는 삼락·개천·배둔·거류팀이 각각 차지했다. ▲생활체조 단체전 부문에서는 댄스스포츠 대상은 영지라인댄스 라틴팀이, 체조 대상은 영지라인댄스 방송 댄스팀이, 국학기공1위는 남산국학기공협회,밸리댄스 1위는 고성초등학교 윙드럼팀이 각각 차지했다. ▲야구 단체전 우승은 고성마리너스가, 준우승은 72프렌즈가. 3위는 썬더스, 4위는 다이노스A가 각각 차지했다. ▲농구 중등부 1위는 MLH가 2위는 철성보이즈가 3위는 섹시한진우들,클라가 각각5 차지했다. ▲자전거는 30대부 1위에 문영일씨가, 40대 1위는 박중원씨가, 50대 1위는 천종철씨가, 60대 1위는 김진곤씨가 여성부 40대 1위는 최용숙씨가. 50대 1위는 이정화씨가 각각 차지했다.

 
 정부오 고성체육회 사무국장은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땀을 흘리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져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은 물론 참가해준 모든 동호인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테니스 부문과 그라운드골프는 우천관계로 인해 오는 10월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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