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 300여 명 선수 참가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제17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스포츠파크 3, 4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의 현 주소지, 본적지를 기준으로 고성읍은 리 단위로 참석하며 나머지 면은 면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는 없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도민체전 축구 경기에 출전할 선수를 발굴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의 체육 발전은 물론 리·면별 친선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성 축구인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구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에서는 회화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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