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은 고성 월평리 찰옥수수, 맛도 품질도 최고!
농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판매해 믿고 살 수 있어
경남 고성군 고성읍 월평리 국도 14호선변 200여m 양쪽 구간으로 길게 늘어선 옥수수 판매 노점상에는 7월이 제철인 옥수수를 맛보려는 손님으로 연일 북새통이다.
월평리 찰옥수수는 국립종자원에서 종자를 공급 받아 품질을 믿을 수 있으며 해풍을 맞고 자라 그 맛이 찰지고 연한다. 찰옥수수는 오는 8월말까지 판매를 하며 삶은 옥수수는 3개들이 한 봉지에 3,000원, 두 봉지에 5,000원이다.
이 마을 일대 200여 가구는 41ha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에 옥수수를 심어 연간 약 2백만 개 정도를 생산해 짭짤한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겨울철 농한기에는 시금치를 심는다.
무더운 여름, 비타민B1이 풍부하게 함유된 옥수수를 먹고 식욕부진, 나른함, 무기력에서 벗어나보자.
한편, 공룡나라쇼핑몰(www.edinomall.com)을 통해서도 월평리 찰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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