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전국 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열린다.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지인 창원시를 중심으로 초등학교부 18개 종목과 중학교부 31개 종목을 놓고 승부가 펼쳐진다. 이중 역도 경기는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하게 된다.
 종합체육대회 역도 경기는 도내 시군 교육청 소속 40개팀 2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종합체육대회가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지만 전국 유일의 역도경기장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역도 경기를 유치하게 됐다”며“이번 역도 대회에 이어 21일부터 28까지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군민들이 역도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