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 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인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역도 부문의 경남대표가 오는 19일 결정된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오는 5월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역도 부문에 참가할 경남 대표 최종선발전을 19일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1차 대표 선발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최종선발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여자 중등부 시합, 오후 1시 30분부터 남자 중등부 시합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자리를 놓고 경남 중등부 역도 꿈나무 5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열린 1차 대표선발전과 이번 최종선발전 성적을 토대로 최종 경남 대표 12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배정훈 경남역도연맹회장은 “경남선수단은 전국 유일한 역도전용경기장인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해 지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비롯한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좋은 시설을 건립해준 고성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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