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쓰레기는 물론 각종 산업폐기물 ‘가득’

 
 삼산면 판곡리 일대에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판곡리 8번지인 이곳에는 일반쓰레기는 물론 각종 산업폐기물로 가득 차 있지만 아무런 조치가 뒤따르지 않고 있다. 특히 이곳은 수자원보호지역이라 환경개선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이나 방치돼 오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인근 주민들은 “어찌된 연유인지 언제부턴가 이곳이 쓰레기 처리장으로 둔갑돼 가고 있다”며 ”누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지 CCTV를 설치하던지 해서라도 불법 쓰레기가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루빨리 행정의 조속한 대책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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