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경기가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초등학교부 18개 정식종목과 7개의 시범종목, 중학교부 31개 정식종목을 놓고 승부가 펼쳐진다. 이중 역도경기는 전국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된다.
 종합체육대회 역도경기는 도내 시군 교육청 소속 25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가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지만, 역도경기는 고성에서 유치한다.”며 “군민들께서는 역도경기장을 방문하여 체육꿈나무들의 선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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