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집무실에서 경남도지사배 공무원 족구대회 출정식 가져
소통과 화합으로 어울림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기대

 
 이채건 고성군수권한대행은 지난 15일, 경상남도지사배 공무원 족구대회 참가선수단을 집무실로 초대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공무원 사기진작과 시군 공무원 화합을 위한 자리로 오는 10일부터 도청 족구장 일원에서 열리며 고성군에서는 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우승을 위한 경쟁보다는 화합에 초점을 둬 정식 족구대회 규정과 달리 1팀을 6명으로 구성하고 이 중 여성공무원과 간부공무원이 각 1명이 의무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선수단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주 1회 연습을 가지는 등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채건 권한대행은 “고성군 공무원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의 취지가 경쟁 보다는 화합인 만큼 어울림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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