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서 열려

 
 제5회 고성 공룡컵 및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고룡이스포츠클럽과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9 (9세이하 초등1~2학년)에 15개팀, U11(11세이하, 초등3~4학년) 17개팀, U13(13세이하 초등 5~6학년) 15개팀, U15(15세이하, 중1~2학년) 9개팀 등 총 56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전 참가와 중국 문화탐방 및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진출권이 부여돼 축구 꿈나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가족 1,6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성군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는 대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유소년의 육체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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