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3일, 11개 리면별 축구 대표팀 300여 명 참가
우승 회화, 준우승 거류 팀 차지

 
 제16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가 22일, 23일 양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2, 3구장에서 11개 리면별 축구 대표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성군통합축구협회(회장 백찬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구 활성화를 통한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백찬문 회장은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는 군민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만큼 승부에 연하기보다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대회를 치를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2일 오전 10시, 3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거류면, 교사리A, 교사리B, 동외리, 동해면, 회화면, 삼산면, 송학리, 서외리, 성내리, 영오면 대표팀 등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우승은 회화팀이, 준우승은 거류팀이, 장려상은 서외·동해팀이, 입장식상은 삼산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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