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19일 이기봉 부군수, 안전관리과, 상하수도사업소,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고성 공공하수처리시설(건축·토목·전기·기계 등 4개 분야)의 집중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철근 탐사 장비, 초음파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비접촉 전기 검진기, 유독가스탐지기 등 최첨단 장비들을 사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중 21개 분야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산사태위험지역, 생활 및 여가시설, 교통시설 등 총 82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찾아내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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