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학교 밖 청소년, 성인문해반, 유치원 등 대상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만족도 높은 지역 거점형 미래교육지원센터로서 역할 제고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이하 삼락)에서 수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민 모두가 함께 미래사회의 혁신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소속 강사를 활용해 고성군청, 학교 밖 청소년, 성인문해반,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희망에 따라 목공과 드론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삼락의 3대 비전(상상, 도전, 창조의 기쁨)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배움과 참여 중심의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14일에는 고성군 목공동아리 등 직원 17명이 삼락의 교육장에 방문하여 나만의 브레드 함 만들기를 주제로 창의적 목공 제품 제작과 함께 드론 비행 및 조종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김정애 교육장은 “삼락은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과 토요 가족프로그램, 하계방학  교원 연수 및 학생 캠프를 비롯해 점진적으로 삼락의 교육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삼락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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