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11개 학교,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지역산 우수 식재료 이용’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2022. 9. 2.(금)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대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납품하는 식재료 검수 및 2학기 개학 후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개학시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9월부터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학교급식소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공급되는 식재료 배송, 품질상태 등 직접 검수에 참여하여 모니터링 하였다.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8월말에 개소하여 9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개 학교 2,900여 명의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수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학교급식에 제공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 김정애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종사자 노고를 격려하였다. 더불어 이번 시범운영상의 문제점을 모니터링 하고 고성군과 협의·보완 후 내년부터는 전 학교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및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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