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방역수칙 지키고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하세요!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과 의료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119구급 등과 연계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및 확진자 관리에 나선다.

 고성군 보건소(소장 구원석)는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추진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전화상담으로 코로나19 궁금증과 연휴 기간 운영되는 원스톱 진료기관, 자율입원병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확진자와 재택치료자를 위해 (비)대면 진료기관, 증상관리, 24시간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특히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자는 매일 1회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에서는 원스톱 진료기관, 자율입원병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이 운영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증상(의심)자는 누구나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구급을 통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되고, 코로나19 미 확진자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에 게재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정보는 군 홈페이지, 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석 연휴 고향 방문으로 가족 단위 모임이 증가하는 등 감염 위험이 많아지는 시기이다”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모임의 최소화,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 50대 이상의 4차 예방접종을 당부하며,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 및 의료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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