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 남녀역도선수권대회 외 6개 전국(도)단위 대회 개최
7천여 명 방문, 15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중 추진하는 7개의 전국(도)단위 대회에 7천여 명의 스포츠대회 관계자들이 고성군을 방문해 15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한 달 동안 고성군에서는 △2022 전국 남녀역도선수권대회(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역도전용경기장)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고등부 1차 선발전(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6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국민체육센터) △2022 고성 아이언맨 70.3(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제36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국민체육센터) △2022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역도, 양궁 종목(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역도전용경기장, 종합운동장) △2022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국민체육센터) 등이 차례로 개최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스포츠대회에 관중이 허용됨에 따라 참가선수 외에도 학부모, 지도자 등 많은 대회 관계자들이 고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포츠대회의 참가자들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1개 대회 추진을 목표로 하는 고성군은 5월까지 40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생활체육대회 개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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