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어(道魚) 볼락 종자 방류 및 정화활동 실시

 고성군은 5월 31일 삼산면 두포리 포교마을에서 ‘경상남도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고성군이 주관했으며,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수협, 관내 수산업 종사자, 유관기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도어(道魚)인 볼락 종자 방류행사 및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제27회 바다의 날 행사를 계기로 소중한 자원인 청정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다정화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군은 바다의 날인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주민, 어업인, 어업인 단체의 자율적인 바다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 및 해양 보전 의식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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