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역도경기장 있는 고성서 경남 역도인, 기량 펼쳐

 
 제54회 도민체육대회 역도경기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시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는 18개 시·군 27개 종목 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중 역도경기는 전국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18개 시·군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도민체전이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지만 전국유일의 역도경기장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체전 역도경기를 유치하게 됐다.”며, “많은 군민들이 역도경기장을 방문해 고성군선수단과 타 시·군 선수단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도민체육대회에 17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 470여 명이 출전한다. 24일 오후 4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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