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김창현 씨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 1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창현 씨는 “최근 추워진 날씨 속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모두가 어렵지만,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현 씨는 지난 7월에도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고성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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