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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구나.5월의 푸른 녹음 아래 해맑은 공원길을 젊은 청춘 남녀가 웃음 띤 얼굴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걸어가는 뒷모습이 붉은 장미꽃보다 향기롭고봄바람에 팔랑팔랑 나부끼는 치맛자락이 비단결보다 아름답구나.사랑의 눈빛 나누면서 서로 마주 보고 걸으며 바람결에 출렁거리는 머리카락이 아카시아 꽃향기보다 짙푸르게 아름답구나.서로 어깨를 기대고 걸으며 허리를 한팔로 껴안고 어깨동무하고 걸어가며 속삭이는 정겨운 모습이 부럽도록 아름답구나.아름답구나.5월의 푸른 녹음 아래 해맑은 공원길을 젊은 청춘남녀가 따뜻한 손짓으로, 어린 자녀를 양쪽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5.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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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이어 스승의 날과 가정의 날, 부부의 날도 이달에 있다. 새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때다. 이들 기념일을 통해 가정의 존재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가정은 모든 생활의 출발점이고 행복의 원천이다. 사회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적인 단위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가정의 위기’를 넘어 ‘가족 해체’현상이 종종 이슈로 떠올라 개운치가 않다. 실제 우리 사회 이혼율이 부쩍 늘어나면서 ‘온전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동이 늘고 있다. 가정이 잘되고 화목해야 사회와
기자수첩
고성시사신문
2023.05.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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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인구소멸’이란 단어가 전국적으로 많이 회자되고 있고, 우리 고성군 역시 경남도의 소멸우려지역 8곳 중 4번째로(0.586)꼽히고 있다. 하동군(0.522), 합천군(0.561), 산청군(0.582), 고성군(0.586), 남해군(0.606), 밀양시(0.608), 함양군(0.703), 통영시(0.716) 인구소멸지수는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만들어지는데, 청년들의 새로운 유입 없이는 인구소멸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잘 드러내 준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고성군이 지속적으로 존립하고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4.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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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당신은 가난한 하청 노동자.물가는 해마다 끝없이 오르고 월급은 몇 년째 안 오른다.사는 것이 힘들어 월급 몇 푼 올려달라고 동료들과 파업에 참여했더니불법 파업이라고 경찰에 끌려갔다.“여보시오.국가 경제가 어려운데 불법 파업하면 되겠어요?회사 망하면 책임질 거요?”“경찰 아저씨! 잘못했어요. 그런데 국가 경제가 뭔데요? 배 곯아가며 회사 위해 밤낮으로 일만 했는데요.”며칠 파업으로 회사가 수백억 피해 발생했다며 고발을 했고배상하라는 통지문이 법원에서 날라왔다.법과 원칙대로 한단다.그날은 회사가 나에게 절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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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4.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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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내 한 여자중학교에서 일어난 학교폭력으로 심각성을 띠고 있다. 더군다나 초등학교 때부터 2년간이나 폭력에 시달려온 사안이라 가벼이 지나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당국의 조치는 극히 미미하다는 것이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가해학생에게 내려진 것은 서면사과와 보복행위 금지, 특별교육 4시간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학부모는 가해학생에게 내려진 조치가 너무 낮다면서 “지난 2년여에 걸쳐 이어진 학교폭력에 비해 너무 가벼운 조치”라는 것이다. 특히 피해학생은 증세가 심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자행했다고 하니 안타깝기 그지없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4.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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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친 사람이에요.허우대는 멀쩡한데 가끔씩 헛소리한다고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데요.자기들 생각과 다르게 말하면 쳐다보는 눈빛부터 달라져요.내가 잘못 말했나? 얼굴이 붉어지며 겁이 덜컹 났어요.당신은 만날 때마다 나를 빤히 쳐다보며 손가락질하데요.“저 애 이상하게 미쳤다!웃을 일에 울고, 울 일에는 웃는다고----”사람들 시선이 얼음 같아 일 년 사계절 겨울옷만 입는다고--- 자신이 만든 감옥에 자신이 갇혀 산다고---남의 속도 모르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데요.“아니야.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너무 웃겨서 울고 너무 슬퍼서 웃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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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4.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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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변경했다. 항시 연말에 실시한 것을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로 결정한 것이다. 배경에는 행정사무감사 뿐 아니라 추가경정 예산안, 차기년도 본 예산안, 각종 조례안 심의까지 더해져 의회는 물론 집행부 또한 업무가 과다하게 편중됨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정례회 회기중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4.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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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人情]이 철철 넘치던 우리 사회 서양 자본주의 들어오더니 잡초밭 되었네.순진하던 우리 동네 사람들 변하기 시작했다.돈의 노예나 하인으로 살기를 원했으며돈이라면 양심[良心]을 헌신짝처럼 버리더니,위선[僞善]과 속임수를 하면서도 당당해졌다.사람이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것인가?오직 내 것과 네 것만 존재하며돈의 허락 없이는 결혼식과 장례식조차 허용하지 않았다.종교마저 신[神]의 축복이라며 돈을 차곡차곡 모으데.죽어 천국 가려고 마일리지 적금 넣고 있나봐.헌금함[獻金函]과 복전함[福田函]이 개선장군처럼 버티고 있고 자물쇠가 훈장처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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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4.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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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양 수레바퀴의 한 축인 지방의회는 조례의 제정 및 개폐, 예산의 확정 및 결산의 승인, 기타 법령에 의한 사항을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역할 및 기능은 중차대하다. 주민의 선거에 의해 뽑혀 주민의 의사(意思)를 대표하는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법 38조 2항에 지방의회는 소속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방의회 의무 등을 못 박고 있고, ‘의원정책개발비’를 지방의회 예산에 편성하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4.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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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았다.우리 사회가 자본주의사회라는 사실을.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법칙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슬픈 사회라는 것을.고위공직자는 권력은 높지만 청렴해야 한다는 것을.나는 알았다.고위공직자의 재산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대통령실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이 75억 원 이상이라는 것을.대통령은 77억이요 국무총리는 85억이란다.400억 넘는 재산을 보유 한 사람도 제법 있더라.공식적으로 밝혀진 것만 이런데 숨겨진 것까지 천문학적 재산이겠지.직계 존·비속의 재산 공개를 거부한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서민들은 상상도 못 하겠네.나는 알았다.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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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4.0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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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말이 종종 들려와 개운치가 않다. 영국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개인이 오직 사익을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누가 의도하거나 계획하지 않아도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조종한 것처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익을 가져오게 된다는 원리다. 즉, 이기적인 개인이나 개별경제 주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합리적으로 경제 활동을 수행하고, 정부는 외적의 방어, 사회 질서의 유지,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일 등의 자유방임 정책을 수행하면 경제는 가격의 자동 조절 기능인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조화를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4.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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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태고의 신비로움을 가진 고성의 미래가 인구감소 영향으로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고성 인구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면서 2009년 58,000명이었던 인구가 2021년 51,000명대로 진입하며 곧 5만명 시대도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2020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역에도 포함됐다.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면서 중앙정부는 여러 대응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귀농귀촌인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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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3.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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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강원도 산골 탄광촌[炭鑛村]깊은 땅속 끝 동네.검은 얼굴로 세상에 태어나 상처 난 온몸에 구멍이 숭숭 뚫리더니발가락에서 출발한 추운 바람 머리카락까지 오르내린다.초승달과 별만 모여 사는 산동네.골목길 돌고 돌아 하늘도 없이 혼자 사는 젊은 여인 작은 방에서,새벽같이 떠났다 밤늦게 돌아오는 그녀를 기다리며 하루를 보낸다.사랑하던 남자 멀리 떠나고가난을 운명처럼 끌어안고 사는 외로운 여자. 바람에 날려갈 듯한 개미허리 움켜쥐고 산다.추위를 몸서리치도록 싫어하는 사랑스러운 그녀가,밤마다 내 몸에 불을 지르면 나는 뜨거운 용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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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3.3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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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이 군수의 행보가 분주함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 고성군에선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신안군 퍼플섬을 다녀왔다. 고성군의회 최 의장을 비롯한 무려 20여명의 전문가들을 대동하고서다. 고성군 백년대계를 위해 이 군수가 직접 나선 것이다. 이 군수는 지난주에도 해양치유센터 조성지인 자란 도를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등 사업의 중요성을 보였다. 현재 본인으로선 가장 큰 역점사업이라고 판단된다. 물론 이번 퍼플섬 벤치마킹 또한 고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자란도의 해양치유센터와 관련한 관광테마 구성 때문이라고 하니 고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3.3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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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첨단 전투기와 폭격기,평화롭고 아름다운 금수강산 맑고 푸른 봄 하늘에한미 연합 군사 훈련한다고 불장난하며 새떼처럼 날아다니네.청정 바다에는 미군 핵잠수함이 돌고래처럼 휘젓고 다닌다.넓고 광활한 미국 땅에서 훈련하면 좋을 텐데 작고 좁은 우리나라 땅에서 군사훈련 할까?이에, 질세라북한은 핵무기 협박하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시시때때로 쏘아 올린다.전쟁이라도 붙을 것인가?한 치의 양보 없는 적대 감정이 불쏘시개처럼 휴전선을 넘나든다.폭발 직전의 다이나마이트 같다.누가 평화롭던 한반도에 미군 끌어들여 전쟁 잔칫집 조성하나?조선 말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3.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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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이다. 첨예한 대립각을 내세운 (주)전진해양개발)과 (주)sk오션플랜트간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서다, 지난달 발생한 sk의 일방적인 건축물 철거에 이어 22일 오전에 벌어진 과정은 절대 묵과해선 안 된다. 전진측은 이미 훼손된 건축물이지만 법정공방에 대한 유치권 존속을 위한 ‘현장보존’을 위한 아쉬운 몸부림 이었지만 끝내 막지 못했다. 무려 30명에 이른 사설경호업체까지 동원한 sk측의 기세등등한 무력 앞엔 속수무책이었다. 당시 사유지임을 주장하면서 취재기자들마저 뿌리친 그들의 방호벽은 두텁기까지 했다. 취재원마저 지나치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3.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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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집마다 태극기 휘날리던 삼월 초하루. ”기미년 삼월 일 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감옥 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다.“삼일절 노랫말이 파고다 공원을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태극기 높이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그때 현대판 친일귀족 나타나더니국민을 향해 3.1절 국경일 추도사(追悼辭) 낭독했다.”일본과 우리나라. 미래를 꿈꾸며 동반자로 발전시키자.일본의 식민지배 지나간 일이니 사과받는 거 생각지 말자.일본에 끌려가서 강제노동 고통당한 분께 국민 혈세로 배상하자.“철면피 얼굴이 듣기 좋은 말로 국민을 조롱했다.순국선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3.1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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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고성을 방문했다. 마치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헬리콥터를 타고 동해면 일대를 둘러봤다고 한다. 최 회장이 온 목적은 아마도 양촌·용정지구의 풍력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는데 다들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그런데 정작 고성군은 아무런 언질도 받지 못했다고 하니 속상하기 그지없다. 그들로 부터 아무런 귀띔조차 없었으니 말이다. 그들은 이 지역에 기업이윤을 창조하기 위해서 온 것이다. 고성군을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업지가 엄연히 고성군임에 틀림없는데 고성군 행정은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3.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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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금으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주)가 지역주민 피해 보상금을 지급결정 했다. 하이면에 1,564백만원, 하일면에 136백만원 등 총 17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재단법인 하이산업에서 분배해 주기로 공고 했다. 하이면 주민 1세대당 113만 원씩을 지급한다는 골자다. 물론 하일면에서도 보상을 받는다. 인근 춘암·맥전포·용암포·오방 마을주민이 그 대상이다. 하지만 애초 대책위에서 요구한 100억 원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그동안의 노력에 비하면 ‘새 발의 피’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싶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3.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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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어왔던 고성읍 유스호스텔 조성 사업을 앞두고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안전기원제’란 말 그대로 공사를 하기 전 안전을 염두에 두고서 지내는 것이다. 그런데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나서도 사업 진척도는 물론이고, 아예 공사현장의 문도 걸어 잠가놓은 상태다. 예상대로라면 한창 벌목작업이 진행돼야 할 법인데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따르지 않고 있어서이다. 이런 식이라면 어느 세월에 조성 할지는 어느 누구도 예단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눈앞에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도출돼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더군다나 오는 22일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3.17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