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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5일은 일제로부터 해방된 76주년, 대한민국이 건국된 73주년이 되는 날이다. 꿈에서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광복절』이다. 살아도, 죽어도, 죽었어도 오로지 조국의 독립만이 소원이라고 외쳤던 수많은 순국열사와 독립투사를 추모하며, 저세상에서 조국의 눈부신 발전을 보시고 있다면 크게 기뻐하실 것이다. 심의표 前재경고성향우회장이 『고성독립운동사』라는 책을 선물했다. 심의표 회장은 고성출신 독립운동가 故심재인 선생(1918.10.13.~1946.6.27.)의 아들이다. 『고성독립운동사』는 일제 식민지 당시의 고성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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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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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금수강산광복 그날이 오면삼천리 방방곡곡암흑에서 광명의 빛이눈물어린 감격과 환희의 물결온 겨레가 하나 되던 날하늘도 땅도 함께 했다되살아나는 생명의 환호소리광복의 기쁨이여얼마나 그리던 조국 광복인가비바람 긴 세월조국에 전부를 바친순국선열의 혼은침묵의 대지위에꽃잎처럼 피어나고 있나니당신의 숭고한 애국정신멈췄던 겨레의 맥박다시 고동쳤네겨레여 이 감격 영원히이제 일어서서 힘찬 내일을 향하여오천년 민족사망국의 설움과 압박에서지나간 76년 오늘후손들 가슴속에 역사가 남긴 조국사랑광복이 오니휘날리는 태극기 물결 속에나라사랑 마음과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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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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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대한민국에는 늦가을 낙엽처럼 시(詩)가 소각장으로 가는 형국이다. 시인도 많고, 많은 시가 나부끼나 파지수집상으로 가야할 ‘그릇된 유희’만 있다. 옛 문인의 반열에 둘 문인은 없고, 함량미달의 자칭 문인만 난무할 뿐이다. 이에 중국 고시(古詩)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 한 편에 취하고 또 취해본다. 이는 어느 봄날 밤, 이백(李白, 701∼762))이 도리원에서 잔치 중에 읊은 시서(詩序)이다. 그는 당 현종 대 사람이다. 그러면 현종의 후궁이자 며느리였던 동양의 절세미인으로 불리는 양귀비(楊貴妃)가 등장하겠다.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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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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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소득재분배효과의 한계가 드러난 지금이다. 대선정국을 맞아 기본소득(basic income)에 관하여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기본소득이란 재산·소득이나 노동의 유무와 관계하지 않고 모든 국민에게 무조건적으로 개별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이다. 달리말해 자산이 많고 적음에 따른 차별이나 자산조사도 없이, 근로의지 유무나 근로조건의 부과도 없이 국가가 국민에게 지급하는 소득이다. 이는 현재 미국 알래스카, 마카오, 이란 등지에서 이름만 다를 뿐 시행하고 있다. 핀란드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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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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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말벌의 먹이활동이 매우 왕성하여 말벌 떼의 출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벌쏘임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9월 기간동안 고성군 관내 벌집제거 출동이 최근 3년간 연간 1,286건이 발생했다. 또한, 작년 8월 소방청에서는 전국에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사고가 주 300건 이상 또는 벌집제거 출동이 주 7천건 이상 2주 연속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람과 접촉을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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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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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통령이 교도소에서 입원을 거듭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결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박근혜 전대통령’ 광복절 사면되면, 교도소에 수감 중인 모든 범죄인 사면해야 한다. 위정자는 박근혜 사면건의 또는 논의해서 안 될 것이다. 헌법제11조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전직대통령’이라 고해서 교도소에 있는 범죄인에게 사면특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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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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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처음소방관 입문했을 때 갑질 선임소방관(주임)만나서 엄청 고통을 당하여 함께 근무할 수 없을 만큼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 이대로 근무하다가 큰일 일어날 것 같아 딴 곳으로 희망하여 전출했다. 하지만 나를 괴롭히고 갑질한 소방관은 결국 퇴직 못하고 제명대로 못살고 중한 병에 걸려서 사망했다. 남에게 죄지으면 그 죄가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대구 00소방서의 한소방관은 상급자(소방경)에게 갑질당하여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려 큰 부상을 입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갑질당하여 피해를 입은 소방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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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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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하 모든 현직 공무원들의 봉급을 향후 5년 동안 동결시키고 그 돈으로 재난 지원금에 보태는 것은 어떠한가? 박근혜 정부 때 군인은 제외하고 힘없는 일반직 퇴직공무원들만 연금 재정이 어렵다는 핑계로 5년 동안 일방적으로 퇴직공무원들만 선택하여 연금을 동결 시켰다.코로나로 인하여 국가 재정이 극도로 어려워진 이 시기에 문재인 정권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대통령 이하 모든 현직공무원들의 봉급을 향후 5년 동안 동결시켜 국가가 어려울 때 재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힘없는 퇴직공무원들을 희생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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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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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잠든 대지 위에신록의 유월이 오면돌아오지 못한 호국 영령전쟁의 포성이 멎은 지 오래이름 모를 산하참호에 묻힌 호국 영령들이시여못다 핀 그대 사랑이구국의 꽃 봉우리 되어피어나고 있습니다싸워서 이기고 돌아온다는 그대는한 방울 이슬로 사라져이곳에 누운 지 반 백년 넘어그대 그리워 침묵의 대지 위에주름진 손 묘비 어루만지며흐르는 눈물 땅을 적시고타오르는 향불의 향기는먼 훗날 그대와 내가 만날사랑의 약속나는 그대를 사랑했습니다조국을 지키는 건우리의 사명포화 속에 쓰러지는 전우나뭇가지 하나 꺾어 덮어놓고전진 또 전진, 전진참호에서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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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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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전동 킥보드가 우리 주변에 세워져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전동 킥보드의 경우 걸어서 가기는 조금 멀고, 그렇다고 버스나 택시를 타자니 애매한 거리를 이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공유 전동 킥보드를 많이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제2조 제19의 2호에 따라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인 것’을 의미한다. 요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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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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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오면서 따뜻한 봄바람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마저 녹이는 듯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들이 인적 재난으로 밝혀지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근심이 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우리 사회가 점차 고도화되고 발전할수록 인적 재난의 발생 횟수, 종류, 피해의 크기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인적 재난이란 무엇일까? 인적 재난과 자연 재난의 차이는 무엇일까? 인적 재난은 자연 재난을 제외한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환경오염 사고 그 밖에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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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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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조그마한 불씨라도 삽시간에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시기이다. 최근 전국 곳곳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연평균 12,522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했으며 계절별로 화재를 보면 봄(29.2%), 겨울(27.7%), 여름(22.3%), 가을(20.8%)순으로 봄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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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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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이 몹시도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땅속의 새싹들도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것을 보니,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다. 꽃향기가 나는 이맘때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졸음운전의 절반가량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고속도로에서 평균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하게 되면 1초만 깜빡 졸아도 28m 이상, 4초를 졸면 100m 이상을 운전자가 없는 상태로 주행하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졸음운전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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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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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우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위기 속에서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군의원재선거를 무사히 치렀다. 1년이 지난 지금 고성군은 코로나19와 함께 또 다시 도의원재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투표의 중요성과 후보자선택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지는 대목이다. 우리가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금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 지, 내 한 표의 가치가 얼마나 큰 지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국회의원선거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예산은 512조 3,000억원으로, 제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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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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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의하면 최근5년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봄철 다음으로 가장 많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겨울철에 6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화재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부주의와 방심이 55.5%를 차지한다. 화재장소는 야외(29%), 주거시설(21%),자동차(9%), 공장(6%)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인명피해도 크다. 주거시설 중 특히 단독주택에서의 화재비율이 68.7%로 가장 높게 나타나 공동주택보다 체계적인 화재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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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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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보이스피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사기범들의 수법이 지능화, 고도화 되어 평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도 피해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피싱 범죄에 관해서는 백화점으로 통할만큼 범죄의 유형이 다양하다. 처음엔 가족을 사칭하는 경우가 주를 이루었다가 검찰이나 경찰을 이용하는 권력 압박형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금융기관을 사칭하면서 피해자의 주거지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을 강취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은 ‘무시’다.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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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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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가정 내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크다. 특히, 실내난방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 전기장판·열선,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취급 사용상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주거시설 화재는 총 40,103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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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1.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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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네 모습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간절한 나의 소망 꿈꾸는 당신에게태양이 산을 넘어나를 위해 밝혀줬지눈을 감고 마지막 순간까지고개 숙여 속삭이던 말씀나는 이 자리에서너는 그 자리에서이 땅에 축복의 빛기쁨과 슬픔 영광과 좌절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조국 번영의 북소리 울리는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우리 모두가 주인공꿈꾸는 새 시대소중한 한 해 되는신축년의 기쁨나만의 행복을 찾아라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빈 공간 채워주고흩어진 내 마음 언제나 희망을 힘찬 행진 멈추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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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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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국가 현실은 코로나19의 여파와 사법부의 추미애 장관. 윤석열 총장간의 갈등 심화로 인해 국가의 정치 상황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는 침체 되고 생존에 대한 국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직공무원들이 국가로부터 사유 재산권과 기본 생존권 및 인권에 대해 부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을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수차례 호소하여 보았지만 메아리 없는 아우성일 뿐이었다. 그리하여,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퇴직공무원의 현실을 어찌할 수 없이 신문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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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2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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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5년간연금동결ㆍ유족연금70%-60%삭감' 원상태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이다. 퇴직경찰관이 헌법재판소에 제소한 5년간연금동결 합헌 판결한 헌법재판관의 횡포는 도를 넘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식이 통하지 않는 판결을 해도 되는가? '공무원연금 동결'은 권력 잡은 위정자들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 공무원연금동결ㆍ유족연금 삭감한 국회의원과 합헌 판결한 헌법재판관은 퇴직공무원과 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퇴직공무원5년간연금동결의 주모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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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10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