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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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충신에게 돌아가는 보답
조선조의 개국공신 조 준(趙 浚)의 아우 조 견(趙 犬)은 크게 주목 받는 인물은 아니다. 고려가 조선으로 바뀌자 조 준은 아우 조 견이 고려의 유신이라 화가 미치지나 않을까 하여 태종에게 청하여 아우를 개국공신록에 올렸다. 훈위는 평성부원군 개국공신
고성시사신문   2017-01-06
[칼럼]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의 모든 것
눈물의 항도 목포, 이별의 항도 부산, 이별과 눈물의 이 두 항도는 일정 시대에서 한국전쟁에 이르기 까지 우리 모두의 애환과 눈물의 대명사라 해도 좋을만한 수많은 사연들을 담고 있다. 망국의 설움 속에서도 행여나 고향 땅에서 살아볼까 하고 아득바득하여
고성시사신문   2016-12-31
[칼럼] 토정비결이 외치는 소리
자본가인 지주가 땅을 비려주고 지대(수곡)를 받아 챙기는 것은 완전한 착취행위라는 것이 이는 바 리카르도가 제시한 ‘지대론’의 요지다. 소유지가 없는 농민이 경작할 땅을 빌릴 때 그 농지는 비옥도에서 차이가 있다. 어떤 땅은 척박해서 생산물이 조금 밖
고성시사신문   2016-12-23
[칼럼] 우리겨레의 이름
옛 문헌에 나와 있는 우리겨레의 이름 몇 가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으로 아마 예(濊, 穢, 獩)가 있을 것이다. 지금의 음가로는 ‘예’라고 발음하지만 원래는 ‘활, 회’등으로 발음되기도 했다, 이들 예자의 글자 구성에
고성시사신문   2016-12-16
[칼럼] 주인이 되고 왕이 되어
15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는 저마다 신항로 개척에 나서 서양은 아프리카를 점령하여 식민지 통치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서양의 강대국들은 광적으로 아프리카를 침략해 들어갔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가혹한 노예무역에 몰두했다. 사람이 사람을 팔아먹는 혈육무역은
고성시사신문   2016-12-09
[칼럼] 밝은 땅 배달의 나라
모든 인류의 발전에 필연적으로 거치는 모계사회와 씨족사회를 통틀어 우리겨레가 처음 세운 나라를 종족국가이자 환한 나라라는 의미의 환국(桓國3,301년)시대라 하고, 이어 밝은 땅이라는 의미의 배달국(倍達國 1,565년)을 거쳐 민족국가라 할 수 있는
고성시사신문   2016-12-02
[칼럼] 망국(亡國)의 풍진(風塵)
‘ㄱ'자 한 자 쓰고 보니 기억 하세 기억 하세 국가수치 기억하세 우리 대한 독립하면 영원만세 무궁토록 강구연월(康衢煙月) 태평가에 자유 복락 누리련만 금일 수치 생각하면 죽기 전에 못 하겠네 ‘가’자 한 자 쓰고 보니 가련하다 우리 동포 국대척소(&
고성시사신문   2016-11-25
[칼럼] 만백성을 위한 희생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전쟁답지 않은 전쟁, 게다가 조금만 지각 있는 판단이 있었다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전쟁이 병자호란이다. 전쟁 자체는 너무 간단히 그리고 싱겁게 끝났지만 그 피해는 임진왜란 못지않게 감당하기 어려웠고, 특히 못난 남자들
고성시사신문   2016-11-18
[칼럼] 대의멸친(大義滅親) 정신이 시들어 갈 때
춘추전국시대에 문경지교(刎頸之交)로 이름 높은 조(趙) 나라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 장군의 교제는 후세에도 널리 회자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이들 두 명신이 있었기에 주변 강국들의 시달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조 나라를 지킬 수 있었지만 염파
고성시사신문   2016-11-11
[칼럼] 기회가 찾아 올 때
중국에 당 나라가 망하고 군웅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조광윤(趙匡胤)이란 인물이 무리를 이끌고 군소 군웅들을 평정하여 세운 나라가 송(宋)이고, 얼마 가지 않아 북방에서 일어 난 여진족의 금(金) 나라에게 연속 패함으로써 국토의 반이 넘는 북쪽 지역을 금
고성시사신문   2016-11-04
[칼럼] <건강칼럼> 감기와 독감의 다른 점과 대처법
가을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요즘 같은 시기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다.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
고성시사신문   2016-10-28
[칼럼] 겉으로 드러난 것
호랑이가 여우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여우가 말했다. ‘내 말 좀 들어 보시오. 천제(天帝)께서 여우를 짐승들의 왕으로 삼으셨으니 나를 잡아먹으면 천제의 명을 어기는 것이 된다. 내 말이 거짓말이라면 어디 한 번 내 뒤를 따라와 봐라’. 그래서 호랑이는
고성시사신문   2016-10-28
[칼럼] 노력의 성과
모든 인간은 삶의 전 과정이 행복이 가득한 낙원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바로 그 낙원이란 찾으면 찾을수록 자꾸만 멀어져만 가는 것이 인생사의 전부이고 그러다가 어느새 모든 것이 끝난 다음에야 자신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면서, 그 때가 바로
고성시사신문   2016-10-14
[칼럼] 단군조선에서 삼국시대로
늘 반복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역사를 바르게 알자는 대목이다.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한반도에 정치집단이 없거나 있었다 해도 한시적인 또는 꼭두각시 같은 허약한 정권이 잠깐 섰다가 사라진다는 등의 정권 부재의 식민지로
고성시사신문   2016-10-07
[칼럼] 봉황새의 길을 따라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과거와 현재가 소통될 때 우리에게 닥쳐오는 변혁에 대비하고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의식이 없다면 시간관념이나 역사란 아무 의미도 없으며, 역사란 과거지향이 아니라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힘 또한 역사에서 나온다
고성시사신문   2016-09-30
[칼럼] 역경(逆境)에서 얻는 것
아무에게 방해도 받지 않는 꿈속이라면 자신이 왕이 되거나 자유자재로 물속을 헤엄치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등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 술이나 마약 따위에 의존하는 취중 또는 환각과는 달리 꿈 그 자체는 부작용도 없고 남들에게 끼치는 부작용은
고성시사신문   2016-09-23
[칼럼] 오우가(五友歌)의 벗들 중에서
고산(孤山) 윤선도가 56세 때 해남 금쇄동(金鎖洞)에 은거할 무렵에 지은 속에 들어 있는 6수의 시조로, 수(水) ·석(石) ·송(松) ·죽(竹) ·월(月)을 다섯 벗으로 삼아 서시(序詩) 다음에 각각 그 자연물들의 특질을 들어 자신의 자연애(自然愛
고성시사신문   2016-09-09
[칼럼] 아름다운 욕심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위력 있는 것은 돈과 그 돈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할 때 아무도 이를 부인하기 어렵다. 돈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기본적 수단이니, 돈이 있어야 의식주를 마련하면서 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 돈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고
고성시사신문   2016-09-02
[칼럼] 나라의 기틀을 세운 태조(太祖)
‘태조’라 하면 흔히 나라를 세운 왕으로 생각하고 언 듯 머리에 떠오르는 인물이라면 고려태조(王建)와 조선의 태조(李成桂)가 있다. 상식적으로 틀린 답은 아니지만, 이 모든 것이 송 태조(趙匡胤), 명 태조(朱元璋)와 같은 중국 왕조들의 선례에 따라
고성시사신문   2016-08-26
[칼럼] 단군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
인간의 삶에 만고불변의 진리를 담은 가르침, 이 중에 먼저 떠 올릴 수 있는 것이 종교를 통한 가르침이다. 기독교에 성경이 있고, 회교에 코란, 불교에 불경, 유교에 사서삼경 등이 대표적인 가르침인데 대부분 수입품이고 보니, 우리에게는 어째서 이러한
고성시사신문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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