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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이 3-4일 앞으로 바싹 다가왔건만 썩 내키지 않는다. 난데없는 코로나로 인해 정월대보름날 축제가 수년째 밀려가고 있어선지 당최 흥이 나질 않는다. 지금쯤이면 마을 어귀에는 ‘달집태우기’ 행사에 쓰일 대나무 등이 한 아름씩 쟁여 놓을 법도 하건만 눈에 뛰질 않는다. 연 날리는 아이들을 만나기란 정말 힘들다.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상원, 혹은 오기일(烏忌日)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우리네 조상들은 설날보다 더 성대하게 지냈던 명절로, 보통 그 전날인 14일부터 행하는 여러 가지 풍속들이 있다. 원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2.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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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개운치가 않다. 설날은 추석과 함께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이지만 경기 불황의 그늘이 가시지 않아서 인지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도처에 우울한 일들로 가득해 명절 전야를 더욱 썰렁하게 만들고 있다. 연일 들려오는 사건사고 소식은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다. 서민들의 삶은 IMF 때보다 더 어렵다. 코로나의 여파로 다들 생활고에 시달린다, 실제로 연일 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고 중소기업과 영세상인들의 체감경기는 바닥을 기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인정이 메마르는 세태 역시 안타까운 일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1.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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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뽑는 대선이 불과 50여일을 채 남겨놓지 않고 있다. 그간 눈치로 숙고하며 지낸 농촌지역인 이곳도 선거열기가 서서히 달구어 지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민주당이, 내주 월요일에는 국민의힘에서 각각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돌입한다. 이들에게 누구를 위해서라고 묻는다면 뭐라 답할지 의문이다. 어쨌든 대선의 열기는 무르익어가고 있다. 양측은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두 후보들의 거침없는 행보(?)로 국민들로부터 하루가 멀다하게 죄송하다는 소리를 듣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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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1.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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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있는 올해는 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진다. 대선이 끝난 직후에 곧바로 지방선거를 치르는 건 올해가 처음인데, 그만큼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그것도 3개월이 안 돼 치러진다는 이유 때문으로 올해 지방선거도 대선의 여파에 크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압도적이다. 이를 반증하듯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7곳 중 민주당이 무려 14곳을 차지한 가운데 당시 자유한국당이 2곳, 무소속이 1곳을 가져갔다. 기초단체장 역시 226곳 가운데 민주당이 151곳, 한국당 53곳을 확보했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1.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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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새해벽두부터 삐걱된다. 군의회의 예산안 삭감을 둘러싸고 이번에는 재야단체가 나섰다. 가칭 ‘함께하는 고성군민!’이란 슬로건을 내건 11개의 시민단체가 군청과 군의회를 방문해 군민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는 것이다. 의회의 역할이 집행부의 예산 적요를 심의 판단함에 있고 보니 그리 틀린 처사는 아닐 법 한데 칭찬은 고사하고 벽두부터 군 의회를 지적하고 나선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물론 이들에게 다른 뜻이 있어서는 아니라고 본다. 먼저 군정을 방문해 이들의 메시지를 전달한걸 보면 말이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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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1.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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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성군은 그 여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맞이해 분주함을 더했다. ‘다사다난’이란 표현이 더 어울릴 것도 같긴 하다. 특히 군수 퇴진을 요구한 ㅂ의원의 삭발투쟁은 군민들의 크나큰 관심거리로 회자됐다. 고성군 의회 또한 진상규명에 따른 특위를 구성해 검찰에 고발하는 사태까지 이르러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군수 친인척에 대한 불법 수의계약과 공모사업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딱히 이렇다 할 사건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무탈 해보여 여간 다행스럽지 않다. 이런 식이다 보니 다들 편 가름으로 뒤엉켜 볼썽사납기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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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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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내년도 인사를 단행했다. 6급 승진자를 비롯해 5급 사무관급 전보발령 인사로 50여명에 불과한 소폭 인사다. 군민의 관심거리는 고성읍장과 주요 부서장 몇몇 곳의 이동이 관심사였다. 그런데 이번 인사에서 개운치가 않음은 한곳의 부서장이 공석돼 있어서이다. 더군다나 고성군이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스스로 극찬한 ‘당항포관광지사업소’로 전국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탈하게 개최한 ‘당항포관광지사업소’는 명실 공히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명사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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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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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곳곳에서 확진 자가 속출하고 있어 최근 정부가 대응책을 내놓았다. ‘위드 코로나’ 40여 일 만에 백기를 들고만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사망환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가파른 전파까지 덮치자 정부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선 것이다. 지역·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가능하고, 전국 다중이용시설도 21시로 제한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방역 대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8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12.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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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성군 행정사무감사가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7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서 백두현 號의 군정업무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셈이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군민들이 바라던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는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백 군수의 불법수의계약 의혹 등으로 불거진 일련의 사태에 비하면 그다지 중차대한 사항은 드러나지 않았다. 물론 이에 관한 특위의 제대로 된 입장표명 까지는 아직 한참 멀긴 하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행감에서 보여준 것은 그다지 고무적이지 못했다. 소위 ‘맹물 행감’으로 전락한 것이었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12.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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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성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특히 군민들은 민선 7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이기에 잔뜩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수의 불법 수의계약 의혹과 관련한 고성군의회의 특위구성, ㅂ의원의 삭발투쟁과 단식투쟁 등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지역민들은 행감을 통해 이 모든 게 하루빨리 정리되길 바란다. 그동안의 의회에 대한 불신으로 ‘지방의회 무용론’이나 ‘맹물 행감’ 논란 등으로 냉소만 보내는데 그친다면, 아무런 변화도 기대할 수 없다. 그렇다고 ‘행감’에 대한 기대를 아예 접어버리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러기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11.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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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가 뿔났다. 최근 집행부로 부터의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 것이다. 특히 그동안 갈등의 시발이 된 사업들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집행부의 독선과 무법한 행위에 대해 이제부터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백신 인센티브 예산 삭감’, ‘동물보호센터’,‘유스호스텔 공유재산관리계획 보류 결정’ 등의 사실관계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공고히 했다. 항간에서는 지금껏 침묵으로 일관해온 고성군의회에서의 이번 행동은 이례적인 것으로 다들 궁금증을 드러냈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11.1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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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길 의원이 예고한 삭발식과 단식투쟁이 지난 8일 동외광장에서 거행했다. 군수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한 군청 앞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일주일 만이다. 고성읍 중심가에는 '경남의 대장동 고성'과 '화천대유'도 등장했다. 청와대나 국회 앞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역대 고성군 현실로 비추어 불 때 망신살이 뻗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30만 출향인들 도 하나같이 걱정이 태산이다. 이들의 고향안부도 ‘어떻게 돼가나’가 단연 화두다. 백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고성군의회에 사과할 뜻이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처음에는 '요구한다'고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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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1.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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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배상길 의원이 천막농성을 하며 백두현 군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는 수의계약 특혜 의혹을 제기한 뒤 의원직 사퇴서를 내면서 군수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천명했다. 고성군의회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으로 특위를 구성하여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된 수의계약자료를 검토하면서 관련 공무원들을 닦달하면서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그런데 천막농성 첫날 그는“ 백 군수의 퇴진운동을 혼자 외롭게 시작 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서 그는 왜 혼자서 외롭다면서 모든 걸 짊어지고 가는지 선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11.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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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고성군 수의계약 현황이 군민들에게 공개돼 다소 위안이 된다. 고성군은 앞서 군의회가 지적한 수의계약 특혜의혹에 대해 5년간 관내 업체별 계약건수를 공개했다. 투명한 행정실현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공개자료는 고성군의회로 부터 백군수의 친인척에 대한 건설사의 수의계약 건수가 늘었다고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공개한 자료는 2017년부터 2021년 9월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과 2인 이상 관내 입찰, 제한·일반경쟁 입찰 등을 통해 7천423건을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10.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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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무원들이 울상이다. 지금껏 코로나19 방역과 공룡엑스포 현장 지원은 물론이고 최근 의회의 방대한 요구자료 등으로 눈코 뜰 새 없기 때문이다. 앞서 고성군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2월 28일까지 고성군 수의계약 전반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수가 친인척이 연루된 건설회사에 수의계약을 몰아주었다는 취지에서다. 물론 이러한 모든 것의 배경 뒤에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이후부터다. 당시 정무실장과 모 의원의 고소·고발로 이어진 사태이후 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젠 전군민이 다들 알고 있는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10.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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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號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막을 올렸다.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와 특별행사장인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룡엑스포는 백악기 시대를 연출한 공룡동산과 더불어 엑스포 대표캐릭터와 다양한 공룡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캐릭터관, 공룡발자국 화석 발굴 방법, 복원과정 지층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공룡발자국화석관, AR,VR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공룡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상설공연, 체험행사,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09.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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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전국 최초로 출생에서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 까지 수당을 지급한다. 청소년 수당에 이어 이번에는 0~18세까지 모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백두현 군수는 13일 ‘함께키움수당·꿈키움 바우처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함께키움수당’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동수당과는 별도로 0세부터 8세까지 매월 10만 원의 수당을 별도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추진해오던 '꿈키움 바우처 사업'도 9~18세까지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 군수는 평소 인구감소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만,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09.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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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10여일 남겨두고 막바지 벌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민족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님의 묘소를 손질하는 것을 가장 큰 효의 근본으로 삼는다. 그래서인지 다들 벌초를 중시 여긴다. 그런데 문제는 벌 쏘임, 예초기 부상 등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초할 때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은 다양하다. 예초기, 낫 등 날카로운 물건을 사용하다 손과 다리 등에 열상을 입거나 작업 중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수 있으며 무리한 작업으로 탈진이 있을 수 있다. 벌초는 대부분 일 년에 한두 번 하기 때문에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09.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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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한다. 그러고 보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셈이다. 그렇지만 지금껏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불린 고성에서 계속된 확진자 발생으로 걱정이 앞서는 이유다. 물론 전국적인 확진자에 비하면 적은 수에 불과 하지만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줘 우려가 깊다. 그동안 수번의 연기 때문이라도 이제는 더 이상 무를 수도 없는 형국이다. 우리로선 그저 무사히 아무런 탈 없이 행사를 치룰 수 있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실제 축제란 그 지역경제의 성패가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09.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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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사태보다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핫이슈로 떠오른다. 더군다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여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할 것으로 보여 개탄스럽다. 본질은 도외시하고 이익 됨에 논리를 적용시켜 많은 이들로 하여금 혼돈에 빠지게 하고 있다. 여야는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여당에서는 현재 한국 언론의 책임 수준이 매우 낮기 때문에 언론중재법을 통해 가짜 뉴스를 거른다든지 언론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야당에서는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행위이며, 군사정부 시절의 '사전 검열'이 부활하는 것으로 민주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1.08.26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