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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치단체마다 고유의 지역성을 담거나 주민들과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고성군과 이웃한 진주시의 경우 수달을 본 따 만든 관광 캐릭터인 ‘하모’가 진주시 본래 캐릭터인 논개를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사례의 경우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 현의 캐릭터 구마몬은 2010년 3월 만들어져서 지역 캐릭터를 벗어나 글로벌 캐릭터로서 인기를 끌었고, 캐릭터의 인기로 인해 구마모토현은 기존 계획을 변경시켜 신칸센 종착역이 될 수 있었다. 또한 구마몬 캐릭터의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수요가 줄어들기 이전인 2019년에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3.12.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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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찬란히 떠오르는 태양 바라보며환하게 웃는 네 모습하고 싶은 말 한 마디간절한 나의 소망꿈꾸는 당신에게태양이 산을 넘어나를 위해 밝혀줬지눈을 감고 마지막 순간까지고개 숙여 속삭이던 말씀나는 이 자리에서너는 그 자리에서이 땅에 축복의 빛기쁨과 슬픔 영광과 좌절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조국 번영의 북소리 울리는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우리 모두가 주인공꿈꾸는 새 시대소중한 한 해 되는갑진년의 기쁨우리들의 행복을 찾아라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빈 공간 채워주고흩어진 내 마음언제나 희망을힘찬 행진 멈추지 말아야!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2.2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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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식 구경하기조차 힘드시죠.서민경제 어려운데 결혼하고 아이 낳겠어요?고물가 시대에 최저임금 1만 원 인상도 반대하면서 아이 많이 낳으라고요? 불가사의[不可思議]하고 우습네요. 젊은이가 돈을 모아야 결혼하고 아이 낳죠.아이가 물만 주면 크는 콩나물 아니죠.없는 살림살이 아이 주렁주렁 낳아 흥부 가족 만들려고요?줄줄이 빈 깡통 들고 거리를 방황하면 어쩌려고요.아이 많이 낳으면 원시인,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이라 하던데요.출산율 높이고 인구증가 정책 편다고요? 되지도 않을 짓, 국민 혈세 펑펑 낭비하지 마시고 그 돈으로 현수막 몇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2.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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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참으로 겪기 드문 여러 가지 사건 등으로 고귀한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힘든 한 해였다. 여기에다 경기마저 얼어붙어 다들 힘든 상황이다. 그래선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추운 겨울나기를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많이 있다. 이들에게 이웃의 작은 정성과 사랑 전달은 위안과 용기를 줄 수 있다. 연말을 맞아 각급 단체와 개인을 망라하여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아주고 연탄을 나눠주는 사랑의 손길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준다. 자신도 어려우면서 나보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12.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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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봄바람 불어오는 소리 아스라이 들리는 듯 당신만을 그리워하며 사랑에 목말라하던 그때철쭉은 지천에 붉은 물감처럼 꽃을 피웠고 아카시아 향기 가득한 흰색 숲에서는뻐꾸기 한 마리 아침부터 노래 불렀다.누가 보고 싶어 저리도 애달프게 울어되는가!오로지 나만을 사랑하노라고 얼굴 붉게 물들며 수줍은 속삭임에 기쁨이 파도처럼 온몸에 부서지고 있었다.흰 눈이 소복소복 쌓이며 소리 없이 내리던 날 당신은 다정한 목소리만 남기고 홀연히 흰 눈 속으로 떠났고상처 난 가슴을 부여안고 밤새도록 신음의 고통에서 통곡했다.마을 앞 흐르던 시냇물도 매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2.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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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내년 초부터 실시계획중인 지역 문화와 관광 사업을 책임지는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두고 우려가 깊다. 취임 1주년에 즈음해 이 군수는 문화재단 설립을 두고 "지역에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당항포 등 관광 자원이 많은 만큼 고성다운 문화 관광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고성군은 문화재단 설립을 두고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와 재단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완료하는 등 재단설립 절차를 진행해왔다. 여기에다 1800여만 원이나 들여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용역보고도 마쳤다. 그런데 당시 용역결과에는 군민 8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12.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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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함께하자고 날마다 노래하더니 자신의 이익과 욕심만 챙기는구나 !당신은 어려움 피해 혼자 지혜롭게 도망치고나 혼자 남아 고통의 함정에서 허덕인다면내 마음 당신에게서 떠난다.당신 향해 진정한 사랑의 말 하는데도상처받는 말만 골라서 내게 자랑스럽게 대답하는가 !아름다운 쪽빛 바다 남쪽으로 가자고 애원할 때당신은 찬바람 부는 북쪽으로 가자며 비웃는다면내 마음 당신에게서 떠난다.당신에게 항상 따뜻한 말 하는데도차가운 말투로 나를 조롱하며 쌀쌀한 태도 보이는가 !당신의 좋은 점 말하고 싶을 때나의 허물 들먹이며 즐거워한다면내 마음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2.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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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각종 송년모임이 줄을 잇고 있다. 행사의 취지는 주로 생활에 쫓겨 자주 만나지 못하는 지인이나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며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는데 있다.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동문회 행사는 선후배간의 친목 도모 및 정보 교환은 물론, 함께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서로 격려와 위안을 받는 것으로 주요 행사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다. 직능 단체들의 연말연시 모임은 단체의 현안 문제 공동해결책 제시 및 새해 계획 발표 등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아 각오를 다지는 것이 주를 이룬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12.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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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고 푸른 하늘 더 높다.만년설이 신비로운 하늘 끝 산골짜기 독수리 떼 날고 무얼 찾아 두 눈 그렇게 붉게 뜨느냐?삶이란 만남과 헤어짐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수레바퀴.칼날 같은 날씨의 황량한 고산지대독수리 떼 먹이 찾아 날개 펴고 눈빛 번쩍인다.헝컬어진 머리카락 남루한 옷차림죽은 시신 메고 산 중턱 천장(天葬)에 오르면라마승의 염불 소리 신비롭고 육신은 해체된다.죽어서도 내 한 몸 독수리에 무상(無想)으로 던져주리!내 육신의 집착에서 벗어나리!땅속에 묻은들, 강물에 던진들, 불태운들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2.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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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2024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1.27% 늘어난 6929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상근 군수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했다”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고성을 새롭고 군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군의회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군의 내년 예산 편성의 중점은 ▲행복하고 따뜻한 고성을 만들기 ▲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12.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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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서구 선진국과는 달리 급속하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준비도 미흡하다. 지난 10월말 기준 우리나라 고령화율은 18.8%, 고성군은 이미 35.2%다. 앞으로 불과 16년 뒤인 2040년에는 각각 34.4%와 54.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100세 시대로 전환되면서 우리는 은퇴 후 30~40년의 노년기를 더 보내야 한다. 또한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인구는 이제 사회적으로도 소중한 자원이다. 노인들이 행복하고 보람찬 노년기와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3.12.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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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급등은 올가미, 서민들 목을 돈에 매다는 단두대.물가가 파도타기 하니 서민경제 낭떠러지 보인다.돈이 무엇이건 데? 당신 마음 기쁘게 하고 슬프게 하고 비참하게도 한다.돈 때문에 부모 자식 다툼이 일어나도친구 사이 신뢰가 깨어져 마음 상해도몇 달 치 월세 못 내어 주인 눈치 보면서도공공요금 영수증 우편함에 겹겹이 쌓여도 식육점 앞 지나며 삼겹살 구이 먹고 싶어도컵라면 하나로 배고픔 때우며 땡볕에 고된 노동 하면서도어쩔 수 없이 돈을 사랑한다.돈이 무엇이건 데?돈 때문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돈 떼어먹고 멀리 도망간 친구 생각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2.0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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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야간 여권 민원실’이 큰 호응 속에 운영돼 고무적이다. 특히 요즘은 글로벌 시대로 해외여행자들이 상당수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외여행 등을 준비하기 위한 여권 발급 신청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야간 민원실’은 평일 업무시간 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여권 신청 및 교부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인감증명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이다. 여권 신청은 신분증,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12.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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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가을 하늘 뭉게구름 피어오르더니 비가 오려나?아내 얼굴 먹구름 스치면 세상천지 어두워진다.잔소리 쏟아져 온몸 적시려나?여자 나이 중년을 넘어서면 그렇게 되나 봐.언제나 맑은 날 되었으면 좋겠는데---따뜻한 표정, 웃는 모습 얼마나 좋아.잔소리 쏟아지면 우산을 쓴다.‘우두둑’ 우산 위 떨어지는 요란한 소리빗 방물 물보라 일으키며 사방 흩어지네.잔잔한 호수 파문이 일듯심장에 시린 아픔 분수처럼 뿌려지며전생에 무슨 한 맺혀 이렇게 요란한가?힘의 균형 깨어지는 소리대화 장벽 무너지고 갈등의 폭 깊어 가는데상처투성이 방문 굳게 닫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1.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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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구수가 5만이 붕괴돼 대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통계에서도 인구소멸 우려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10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2만 6515세대, 4만 9488명이다.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만 3359명이 고성읍에 몰려있다. 나머지 13개 면 지역 중 3000명 이상이 거주 하는 곳은 거류면과 회화면, 동해면 3곳뿐이다. 구만면과 영현면은 1000명이 채 안 된다. 고성군 인구수는 조선기자재업 호황에 힘입어 2011년 5만 8902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 추세다. 저출산과 고령화, 농촌 기피로
기자수첩
고성시사신문
2023.11.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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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 저녁 퇴근길 노점상의 뜨끈한 붕어빵 한입 베어 물고 싶은 계절이 왔다. 쌀쌀해진 밤 기온에 집집마다 창고 구석에서 먼지 쌓여있던 난방기구들도 거실 한 편에 제자리를 찾는 걸보면 더욱더 겨울이 코앞에 다가와 있음을 실감한다. 흔히들 11월은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풍요의 달,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는 행락철이라 생각하지만, 우리 소방관에게는 긴장의 끈을 조이고 매일매일 출동에 대한 긴장이 높아지는 달이다. 11월은 겨울의 초입, 난방기구의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의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1.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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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가리비를 공룡 엑스포와 함께 고성의 대표적인 효자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가리비 수산물 축제 역시 올해의 미흡함을 개선하여 전국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가 필요하다. 고성 가리비 축제는 고성에서 생산되는 가리비의 참맛을 알리고 위축된 수산물 시장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고성의 대표 축제로,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였으며, 지역 예술인의 참여,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통해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호평받는 성공적인 축제로 종료되었다. 다만 옥에 티라면, 일부 획일화된 행사와 부족한 콘텐츠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3.11.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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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무리 몰인정하다 하더라도맘에 맞을 때만 절친한 친구이다가 생각 한번 부딪쳤다고 멀어진다면--- 선물 주고받을 땐 가깝다가네것 내것 따질 땐 목소리 높아진다면 그게 친구일까?사이좋게 지낼 땐 내 형제 내 부모 하다가 이해타산 따질 땐 돌아선다면 그게 형제와 부모 자식일까?의식주 풍족할 땐 내 남편 내 아내 하다가 살림살이 어렵다고 돌아눕는다면 그게 부부일까?내 이익만 챙기려고 만난 인연 아닌데이해타산 능숙하고 교활한 어리석음이여!슬프고 마음 아픈 일이다.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바쁜 몸짓 하느냐.동물적 습성이 나타나네. 이해관계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1.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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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50만 4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고성군도 350여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마쳤다. 어쨌거나 수능은 대입의 최대 관문인 것만은 사실이다. 특히 이번 수능은 킬러 문항이 확실히 배제돼 수험생들이 혼란은 적었으며, 공교육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기존 경향이 유지됐다. 다만 난이도는 2023학년도 수능과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은 EBS 수능 교재를 밀도 있게 연계하고 교육과정 핵심 내용이나 개념 바탕으로 설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11.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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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민족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민족을미사일과 전차 포탄으로 살육하는 장면 비참하고 처참하다.가두리에 가둬놓은 노루 새끼에게 총질하듯가자 도시를 사방에서 포위하고 무자비하게 퍼붓는 전차 포탄에 아비규한이 된 팔레스타인 민족의 울부짖음 ”죽기 싫어요. 살려주세요. 우린 잘못 없어요.“세계평화의 상징 유엔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이스라엘의 살육하는 장면을 두 눈 뜨고 보면서도---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 수가살기를 품은 인간 도살꾼의 충혈된 눈동자, 이스라엘 군인들최신 포탄을 쏟아부으며 팔레스타인 민족을 밤낮으로 난도질하고 있다.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11.09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