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봄바람을 타고 온 벚꽃이 곳곳에 만개하면서 고성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고성에는 벚꽃명소로 이름을 떨칠 정도로 유명한 장소는 없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이 곳곳에 있어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는 한적한 꽃놀이를 원한다면 고성이 딱이다. ■고성읍 구 공설운동장 (주소: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50) 고성읍 구 공설운동장에
대입수능이 치러진 15일 오전 경상남도 90(통영)지구 제10시험장인 철성고등학교 정문에는 이른 아침부터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고성군은 총465명의 수험생들이 철성고등학교와 고성중앙고등학교에서 나눠 치러졌다.
고성군 상리면 척번정리에 위치한 상리연꽃공원에 수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리연꽃공원은 1만9575㎡ 면적에 수련, 홍련, 백련, 노랑어리 연꽃 등 갖가지 연꽃이 식재돼있다. 수련과 연꽃은 6~7월에 절정을 이룬다. 특히 상리연꽃공원은 연못 중앙까지 데크가 연결돼 있고 연못을 가로지르는 돌 징검다리가 놓여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지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당당하게 선정된 동해면 동진교 인근 해안도로. 마산 합포구 진전면 창포 해안길을 따라 동진교를 거쳐 동해면 내산리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와 나란히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군민·출향인 여러분! 정유년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2017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29일 오후 고성읍 2호 광장에서 지역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점등식에는 주변에 설치해놓은 다양한 트리로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성탄트리문화축제위원회 주관아래 성탄 트리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다양한문화 행사가 매주 금, 토요일
고성읍 남산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했다. 남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남산정으로 향하는 흙길 산책로 1㎞ 구간에 꽃무릇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은 석산화(石蒜花)라고도 부르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