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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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질곡(桎梏)의 세월을 지나갈 때
어느 한 개인의 일생에도 부침과 흥망의 세월을 피해 갈 수 없는데 삶을 같이 해 온 겨레 또한 흥망성쇠를 피해 나갈 수는 없다. 기원 전 7197년 지구상 최초의 나라, 환인이 다스린 환국의 영역은 거의 아시아 전체였고, 이어 환웅이 다스린 배달국은
고성시사신문   2018-04-27
[칼럼] 수성(水性)에서 수성(守成)을 찾는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막히면 돌아서 가고, 움푹 패 인 곳이 있으면 그 곳부터 먼저 채운 다음 넘칠 때 흘러가는 물, 자연의 섭리에 어김없이 흐르는 것이 물이다. 동양사상에서 무위(無爲)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를 일컫는 말이 아니라 인
고성시사신문   2018-04-20
[칼럼] 모진 세월 속에서도 음악은 면면히
세상사란 어두울 때가 있는가 하면 어느덧 밝음이 찾아오고, 암울한 세월인가 했더니 어느덧 기쁨이 찾아오고, 끝없이 비가 오는듯하더니 어느새 화창한 날이 오듯 모든 것이 변하게 되어 있다. 옛 날 중국이나 조선이나 모두 매(昧)라는 글자는 자전(玉篇)에
고성시사신문   2018-04-13
[칼럼] 인품과 인간관계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용의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을 알아본다거나 평가한다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겠는가. 평생을 같이 살아오는 부모 자식 간, 부부간, 형제간, 학교의 동창이나 직장 동료, 친구
고성시사신문   2018-04-06
[칼럼] 인간관계
길고도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요약할 때 인생행로에서 무엇을 만났는가가 아닌 그 만남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왔는가 로 귀결 된다. 그 가운데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나를 따르게 하는 리더십(leadership) 또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고성시사신문   2018-03-23
[칼럼] 때를 얻기는 어렵고 잃기는 쉽다
태어날 때부터 말재주가 좋고, 머리가 비상했으며 게다가 맹수를 맨 손으로 때려잡는 무서운 힘을 가진 사람이 은(殷) 나라의 주왕(紂王)이다. 머리가 좋아 신하의 서툰 충고 같은 것은 조금도 효과가 없었으니, 어떤 이론을 내세워도 그의 정연한 논리 앞에
고성시사신문   2018-03-16
[칼럼] 선각(先覺)의 정신이 실천의 학문을 만날 때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 양반의 나라였다. 진짜 양반이 되려면 과거에 급제해야 하는데 그 과거 시험에는 사서삼경의 뜻을 얼마나 잘 알고 얼마나 잘 외우느냐 또는 시구를 얼마나 잘 짓느냐 하는 시험이었다. 사서삼경은 예와 명분을 강조해서 안 그래도 잘 먹
고성시사신문   2018-03-09
[칼럼] 혁명(革命) 그리고 그 이면
조선 왕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장 큰 오점을 남긴 비운의 역사가 있으니, 이른바 인조반정(仁祖反正 1,623년))이 그것이다. 광해군 15년 3월 이 귀, 김 규, 김자점, 최명길, 이 괄, 이 서, 신경진 등 그 때 까지 눌려 지내던 서인들은 북인
고성시사신문   2018-03-02
[칼럼] 단군조선 초석(礎石)을 놓다
조선의 개국에 대하여 해방 이후 지금까지 한국의 강단 사학계는 우리겨레의 시원을 단군에 두고 있으면서도 이를 아득한 옛 날 있었던 신화적 사건으로만 해석하여 ‘단군’과 ‘고조선’이라는 이름만 있을 뿐 그 역사적 발자취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가르치고
고성시사신문   2018-02-23
[칼럼] 끝없이 샘솟는 욕심, 그것이 엔진이다
누구나 남들에게, 또는 자기 자신을 향하여 늘 잊지 않고 들려주는 가장 흔한 덕담 중 하나가 ‘옥심을 버려라’ 일 것이다. 가정에선 부모에게서, 학교에서, 종교의 가르침에서, 어른으로 부터의 가르침에 이르기 까지 빠짐없이 등장하는 주제가 욕심을 내려놓
고성시사신문   2018-02-09
[칼럼] 간신 열전(奸臣列傳)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전쟁, ‘전쟁’이란 이름을 붙이기도 민망하고 창피한 전쟁, 그것이 조선 인조 때의 병자호란이다. 전쟁 후 청에서는 궁중의 시녀로 조선의 처녀들을 요구했다. 청은 그 시녀들을 시녀로 쓰고 나머지는 신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렇게
고성시사신문   2018-01-26
[칼럼] 화수분에게서 얻는 것
뿌린 대로 거둔다. 무엇을 하던지 행한 대로 결과가 돌아오게 되어 있다. 잘못을 뿌리면 잘못을 거둬들이고 좋은 것을 뿌리면 좋은 것을 거둬들이게 되어 있다, 큰 것을 뿌리면 큰 것을 얻고 작은 것을 뿌리면 작은 것을 얻게 되어 있다. 일을 하는 과정에
고성시사신문   2018-01-19
[칼럼] 통치자와 신도(臣道)의 만남
성군을 섬길 때 간쟁할 일이 없고, 중등의 치자를 섬길 때 간쟁할 일은 있어도 아첨할 필요는 없으나, 폭군을 섬길 때 결함을 미봉할 뿐 교정할 필요도 없고 교정할 수도 없다. 어지러운 때를 만나 핍박을 당하며 포악한 나라에 살며 곤궁한 때를 만나 도피
고성시사신문   2018-01-12
[칼럼] 백제 부흥운동과 왜국(倭國)으로 간 백제인들
고대 우리 단군조선 때의 조선에서 협야노, 언파불합등을 포함하여 고구려(담징 등)와 신라(연오랑, 세오녀 등)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왜국으로 건너갔지만 이들 중에서도 다수를 차지하는 인물들은 백제인들 이다. 백제의 초기에 해당하는 근초고왕 때를 전후한
고성시사신문   2018-01-06
[칼럼] 왜구(倭寇)의 실체
고대로부터 무던히도 우리겨레를 괴롭힌 종족인 왜구, 그들이야말로 혈통 상 어느 누구에게도 못 지 않게 우리와 가까운 동족이다. 우리의 단군조선 시기 까지만 해도 거의 텅 빈 불모의 섬나라 왜국은 지금의 중국 대륙에서 왜국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이 한반
고성시사신문   2017-12-29
[칼럼] 만주의 주인들
심기원, 김자점, 최명길 등이 군사를 거느리고 선봉이 되어 창의문으로 들이닥쳤다. 반정 군이 수비군의 목을 배고 성 안으로 들어가 북 소리를 울리면서 앞으로 나아가 창덕궁에 이르렀다. 대궐 안에서는 이 흥립이 도감 병을 거느리고 진을 치면서 반군을 도
고성시사신문   2017-12-22
[칼럼] 내 생각과 타인의 충언
내 생각과 타인의 충언, 이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는 딱 잘라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자기 기분대로 통치한 연산군과 은(殷)의 주왕(紂王)은 정권과 나라를 잃었고, 또 간신 조고의 말만 듣고 정사를 돌보지 않았던 진(秦)나라의 2세 황제 호해는
고성시사신문   2017-12-15
[칼럼] 나라의 기틀을 세우다
어지러운 치자가 있는 것이지 어지러운 나라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다스리는 사람이 있는 것이지 다스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명군은 사람을 얻기에 급하고 암군은 권세를 구하기에 급급하게 되어 있다. 현인을 빨리 얻으면 몸이 편안해져 나라가
고성시사신문   2017-12-08
[칼럼] 형제의 길
은(殷) 나라의 주왕(紂王) 때 전국을 세 지역으로 분할해 다스리게 하였는데 이들 세 지방의 방백 중 서쪽을 다스리던 서백(西伯) 희창(姬昌)은 선정을 베풀면서 국토를 넓혀가던 중 세상을 떠났고, 그의 둘째 아들인 발(發)이 포악한 주왕에게 반기를 들
고성시사신문   2017-12-01
[칼럼] 창의와 실천
미국 메리스 촌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깁스(Gibbs)는 당대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 ‘부자가 되는 비결을 좀 가르쳐 주세요’. 그의 부탁에 깁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나는 세 가지 규칙을 지키고 있지요
고성시사신문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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