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관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와 취업 연계 활성화를 꾀하고자 ‘이달의 기업’ 홍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의 첫걸음이 될 3월의 기업은 ‘삼도프레스&삼도인더스트리’이다. 1994년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시작된 ㈜삼도프레스(대표 이도경)는 정밀 프레스 전문 제조업체다.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개발의 導) △품질로 신뢰받는 제품 생산(생산의 導) △최단 시간 신속한 납기(판매의 導)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09년에는 자회사 ㈜삼도인더스트리를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31 02:16
-
(주)전진해양개발(이하 전진)과 (주)sk오션플랜트간(이하 sk)간의 첨예한 대립각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급기야 지난달 28일 자행된 sk의 일방적인 건축물 철거(본지 3월3일자 1면, ‘아닌 밤중에 홍두깨’)에 이어 지난 22일 오전 5시경부에 일어난 동해면 매정마을의 훼손된 건축물 처리 과정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돼 지역민들로 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고성군의 작은 어촌 마을에 사설경호업체 까지 등장했다. 전진은 이미 훼손된 건축물이지만 법정공방에 대한 유치권 존속을 위해 ‘현장보존’을 원했으나 끝내 sk측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24 01:55
-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와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이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상호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양사는 지난 16일 오후 코리오 서울사무소에서 ‘해상풍력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최우진 코리오 한국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리오는 글로벌 선도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 전문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다. 지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24 00:09
-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금으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주)가 지역주민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주)가 제시한 ‘공사 피해보상금’은 하이면에 1,564백만원, 하일면에 136백만원 등 총 17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재단법인 하이산업에서 분배하기로 공고 했다. 지원대상은 고성하이화력 발전소 건설공사에 따른 피해보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SK에코플랜트(주)가 하이면민 1,380세대를 대상으로 1세대당 113만 원씩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하일면은 춘암·용암포·맥전포·오방마을주민 265세대를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17 02:01
-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K오션플랜트는 8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지지 및 보강을 위한 조립에 쓰이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SK오션플랜트가 취득한 특허는 ‘X형 보강재(X-Brace) 탑재 보조 기구 및 이를 이용한 재킷의 제조 공법'과 전기를 육지로 보내기 위한 해저케이블을 정확한 위치에 설치한 수 있도록 돕는 'J-튜브 위치 보정 기구 및 이를 이용한 해상 발전기의 제조 공법' 등 2건이다.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10 04:17
-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지난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이에스앤케이(주)(대표 정철우)가 군내 1호로 산업부의 국내 복귀 투자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연연마제를 생산하는 에이에스앤케이(주)는 베트남의 투자환경 변화와 원자재 수급에 대한 애로사항이 증가하면서 기존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고 국내로 사업장을 옮겨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3월 에이에스앤케이(주)와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일원 3,167.2㎡ 규모의 공장부지에 약 60억 원의 투자와 신규직원 20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10 03:34
-
(주)전진해양개발(이하 전진)과 sk오션플랜트(주)간의 유치권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각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급기야 sk오션플랜트(주)는 지난 28일 01시 30분경 전진측이 동해매정마을 인근에 사무실과 거주지로 이용하고 있는 건물 3동을 일방적으로 철거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현재 이곳의 상황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흉물스럽게 처참한 형태로 놓여 있어 주위로부터 원성이 자자하다. 현장을 둘러본 이들마다 이구동성으로 “건축물을 철거한 게 아니라 마구 부서 버린 것”이 옳은 표현 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철거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03 01:08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년 7개월간 진행되지 못했던 유스호스텔 공사의 원활한 재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일 유스호스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안전기원제에는 고성군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고성그린파워(주), 시공사 등이 참석했다. 고성그린파워(주)와 시공사 관계자들은 이날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내용을 예측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인접 마을을 통과하는 차량이 안전하게 저속 운행토록 하고, 공사 현장 주 출입구에 차량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3.03 00:27
-
고성군(군수 이상근) 소재 거류영농조합법인의 쌀국수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군은 2월 22일 거류영농조합법인 쌀국수 공장에서 이상근 군수, 손상재 거류영농조합법인대표 및 수출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국수의 첫 미국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적된 쌀국수는 52,800개(4만 4천 2백 달러)로, 4월까지 수출이 예정된 쌀국수는 316,800개(26만 5천 2백 달러)에 달한다. 한국식품 수출기업 ㈜알엔지(R&G)를 통해 해외에서 대표적인 한국식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씨’브랜드의 Assi Weolnam Ss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2.24 00:22
-
글로벌 탑티어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SK오션플랜트(SK oceanplant, 옛 삼강엠앤티)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며 4년 연속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잠정치)이 69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37.5% 증가한 수치로 2019년 3845억원, 2020년 4272억원에 이어 4년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719억원, 28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72%, 1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2.16 23:15
-
동해면 양촌·용정지구의 과거 공사와 관련한 ‘유치권 보상’을 놓고 (주)전진해양개발(대표이사 최규범)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는 삼강엠앤티에서 지난해 연말, 특화사업권과 대부분의 부지를 인수하면서 정상화 물꼬를 텄다. 사업 중단 14년 만이다. 이후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서 삼강엠앤티에 약 4,600억 원을 투자하여 최대주주가 되면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확대되고 본격화 될 것으로 고성군 행정은 물론, 동해면 주민들은 내다보고 있다.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지난 1일부터 삼강엠앤티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2.09 23:34
-
해양플랜트·조선 전문기업 삼강엠앤티가 ‘SK오션플랜트(SK oceanplant)’로 이름을 바꾸고 글로벌 탑티어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성장에 날개를 단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는 지난 1월 31일 공시를 통해 SK오션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바다’를 의미하는 ‘오션(ocean)’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용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바다에 미래를 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사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2.03 00:53
-
삼강엠앤티의 역대 최대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하 자켓) 공급 사업인 하이롱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생산 공정에 들어간다. 삼강엠앤티는 지난 17일 경남 고성 소재 야드 내 조립공장에서 이승철 대표이사와 프랭크 스피이(Frank Spee) 하이롱 해상풍력 프로젝트 EPCI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틸 컷팅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스틸 컷팅식’은 본격적인 자켓 제작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프로젝트 수행 중 안전관리, 납기 준수 등을 결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철 대표이사와 프랭크 스피이 디렉터는 플라즈마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1.19 23:09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황정호)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부터 3주간(1.2~1.20)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고,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와 함께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휴일・야간에 발생하는 긴급한 임금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2주간 실시하고,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평일 18~21시, 휴일 09~18시 실시하고 임금체불로 인한 노사갈등이나 조선소, 건설공사에 농성이 발생하는 경우 ‘체불청산기동반’이 즉시 현장에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3.01.05 23:06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중심으로 고성 소가야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고성 소가야 역사 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이 추진하는 소가야 역사 도시 종합계획은 올해 9월 2차 추경에서 예산 3억 원을 확보해 12월부터 수립용역을 시작했으며, 최종 목표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세계 속의 고성’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번 수립용역에서는 고성군의 여건과 역사성을 조사·분석해 관내 문화유산을 권역별로 나누고,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2.12.29 22:17
-
이상근 고성군수가 12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 참여했다. 올해로 9회째인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미국, 중국, 프랑스, 덴마크, 싱가포르 등 13개국에서 131개 업체의 300여 개 부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함안군, 고성군, 하동군이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주관하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2.12.08 22:40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1월 24일 대독리 일원의 대독일반산업단지 내에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공정, 특정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업의 입주를 제한하는 산업단지계획(변경) 및 관리기본계획(변경)을 고시했다. 이로써 2022년 한 해 동안 고성군민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산세공정’이 완전히 취소된 것이다. 일 년간 고성군민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던 ‘산세공정’이 들어설 뻔한 대독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4월 17일 산업단지로 지정됐으나, 동진테크원(주) 1개 업체만이 운영되는 등 장기 미입주 산단으로 행정에서도 산단 내 기업을 유치하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2.12.01 22:50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5년간 공사중단 상태였던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가 정상궤도에 올랐다. 양촌·용정지구는 지난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돼 중대형 특수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대규모 조선소 건설을 추진해 온 곳이다. 2010년, 육지부 토지 75%를 확보한 상태에서 조선업의 불황으로 공사가 중단됐으나 고성군은 2022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고 해상풍력발전전문단지 조성을 사업계획으로 추가하는 등 사업재개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2.12.01 22:33
-
3년째 표류하고 있던 고성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5수 끝에 군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으나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삽질 한번 못한 채 표류하고 있어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고성군 고성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포함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지난 10월 고성군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지만 지금까지도 사업의 진척도를 보이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불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고성군은 “고성군의회로부터의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공사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2.12.01 21:51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난다’를 기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공사중단 상태였던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의 사업재개가 확실해졌고, 무인기 종합타운이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되며 관련 기업의 이전 및 사업확장은 물론, 고용유발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군의 이러한 산업 분야의 대변화를 맞아, 이상근 고성군수 또한 이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삼아 관내의 더 많은 기업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미칠 수 있도록 간담회 등을 마련
경제·부동산
고성시사신문
2022.12.0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