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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은 둘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다. 특히 5월이 가정의 달임은 다들 알고 있지만 실상 이날이 부부의 날 이라는 것 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다. 부부의 날은 핵가족시대의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문제·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다.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5.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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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스승의 날로 올해 38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을 맞아 학교 선후배 및 재학생들은 옛 은사와 스승을 모시고 ‘은사의 밤’을 열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다. 또한, 스승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좌담회·다과회 등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5.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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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이는 ‘사랑과 정성으로 일궈내는 가장 소중한 보금자리가 가정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항상 화목하고 행복하자’는 바람을 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주위를 돌아보면 이혼과 가정폭력, 경제적 파탄 등 이런저런 이유로 위기를 맞는 가정이 늘고 있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핵가족이어서인지는 몰라도 한집 건너 한집이 1인 또는 2인 가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5.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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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며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5월은 각종 가정과 연관이 있는 행사가 이어져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우리 모두와 연관이 있는 날들이 우리들 앞에서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가화만사성’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팍팍한 세파 속에서도 가정의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5.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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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현병’으로 인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 행정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지난번 진주의 참혹한 살인.폭력사건이 기억속에 채 아물기도 전에 어제는 창원에서 10대가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인해 위층에 사는 할머니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또 지난번 인천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학생 또한 조현병 환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4.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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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다. 늦게까지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기온은 연일 20도를 웃돌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화창한 봄날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눈살을 찌푸린다. 주범은 바로 미세먼지 때문이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봄을 빼앗아간 끔찍한 미세먼지에 국민들은 마스크를 쓰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큰 불편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4.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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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위헌 판정을 내렸다. 1953년 낙태죄가 도입된 지 66년 만에 법 개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산부인과 의사 A씨가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를 규정한 형법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헌재는“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하고 있어 침해의 최소성을 갖추지 못했고 태아의 생명보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4.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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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가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으로 집약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보선은 유난히 정치적 의미가 컸다. 여야간 대표급 인사들이 집중적으로 선거유세에 참여한 경우는 전무했기 때문이다. 이번보선에 나타난 민심의 화두는 단연 ‘민생 살리기’였지만 아쉬움이 든다. 유권자들은 정쟁보다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4.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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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통영·고성보궐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전국에서 창원 성산과 더불어 통영고성 두 곳으로 집약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다 여야 간 대표 급의 인사들이 연이어 이 지역을 찾아 장밋빛 공약을 내걸고 있다. 내년 총선의 전초전 이라는 점에서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은 경남에서 새로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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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19.03.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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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3 보궐선거를 10여일 앞둔 21일, 여야간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보선 국회의원 선거구는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 뿐이지만,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을 갖는 만큼 여야는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미가 큰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이다. 통영·고성 보궐선거에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3.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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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세인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었던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13일 막을 내렸다. 고성군도 7곳 조합에서 총 투표인수 12,982명으로 80.3%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실시됐다. 당일 개표장인 고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는 결과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결과는 3명의 신임 조합장을 제외하고 현 조합장이 대거 당선됐다. 아마 임기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3.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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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앞으로 다가온 전국조합장 두 번째 동시선거가 각종 불법행위로 혼탁하다. 경찰청은 지난달 까지 조합장 선거관련 불법행위나 금품수수 사례 등이 수백건에 달한다고 하니 경악스럽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바로 전날까지 상황만 집계한 것이어서 본격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에는 금품 살포 등 혼탁 양상은 더욱 심해질 게 뻔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경 등 관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3.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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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3일에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화됐다. 26일부터 27일까지 시작된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28일부터 곧바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모든 선거가 그렇듯 정정당당한 과정, 올바른 판단은 기본이다. 이를 통해 지혜로운 일꾼을 선출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선거 때마다 목격하는 광경은 정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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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4·3재보궐선거 통영·고성 선거구 후보자 선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누가 공천을 거머쥘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치르지는 보궐선거는 전국적으로 통영·고성과 창원 성산지역 두 군데로 압축돼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얼마전 한국리서치사의 여론조사에서는 통영고성지역은 자유한국당이 민주당보다 우세를 보였고, 창원성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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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은 정월대보름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월대보름 날을 한해의 첫 시작인 설날과 같이 중히 여기는 태곳적 관습이 지금까지도 적지 않게 전승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일년 열두 달 가운데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이날을 특히 기리며 각종 민속행사를 펼치며 다가올 올 한해의 액운을 모두 떨쳐내고 안녕과 풍요를 비는 의식으로 삼았다. 150여년 전의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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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19.02.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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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설 명절이 코앞인데 온 나라가 어수선 하다. 정계에선 얼마 전 김경수 지사의 법정구속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자칫 진영다툼으로 이뤄질까 우려된다. 민주당은 이번 판결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서고 있다. 김 지사의 실형이 언도되자마자 사법농단세력 및 적폐청산 대책위원회을 급하게 꾸리고 판결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김경수 경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2.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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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홍역을 비롯해 노로바이러스와 독감 등 사람 감염병은 물론 가축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다. 설 연휴를 맞아 국내에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데다 각종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나라로의 해외여행도 늘어나면서 각종 질병에 전염될 우려가 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에서 발생해 수도권으로 확산되던 홍역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2.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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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설 명절이 코앞이지만. 지역경기 장기 침체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서민들의 가계는 어느 해보다 팍팍할 것으로 우려된다. 매년 되풀이되는 현상이긴 하지만 올해 그 도가 더 한 모양이다. 지난해 설, 같은 질문의 조사에 비해 어려운 기업이 크게 늘었다니 더 걱정이 크다. 특히 지역기업들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비율을 줄일 예정이고, 체불임금도 최근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1.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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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선거가 실시된다. 전국 1천348개 농협·축협·수협·산림조합의 수장이 이날 뽑힌다. 고성군에서도 7개 조합에서 실시되며 전체 조합원수가 상당수에 이르러 마치 지방선거를 방불케 한다. 그러나 벌써부터 혼탁 조짐이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 곳곳에서 선거법위반으로 기소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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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3일 오전 07시부터 오후5시까지 농·수·축협·산림조합장을 뽑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르게 된다. 고성도 7개 조합에서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이며 60여명의 후보자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조합원 끌어안기에 한창이다. 지역민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어디를 가도 조합장 선거가 단연 화
사설
고성시사신문
2019.01.1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