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사신문
기사 (전체 28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아~휴, 작은 어물전의 망신살 ‘전국 강타’
"개판이다, 그리고 쪽 팔린다" 이 단어를 좀처럼 떠올리기 싫은 게 건전한 시민의 상식이다. 그러함에도 경남 고성군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에 빗대 고향과 출향민, 더 나아가 일부 중앙언론에서 불학무식한 이 말이 회자되고 있다. 누가 잘했든, 못했든
고성시사신문   2015-04-02
[칼럼] 생명을 살려라
세상에 질병이란 것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은 언제 누구에게나 떨쳐버릴 수 없는 무거운 인생살이의 주제이자 관심사일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싫어도 인류가 역사의 첫 발을 떼는 바로 그 날 부터 질병이 인간의 삶과 함께 그 맥을 이어왔다. 인
고성시사신문   2015-04-02
[칼럼]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근간 "XX군, XX조합장 난동" 제하의 기사가 전국을 강타했다. '난동'이란 표현은 매체마다 똑 같았다. 군의 보도 자료에 의한 각 언론사의 천편일률적인 베끼기가 묻어난다. 반면 지역 모 인터넷언론사만은 나름 양측 의견을 중립적 입장에서 게재했었다.
고성시사신문   2015-03-26
[칼럼] 부자(富者)가 가는 길
정계에 입문하여 큰 부를 모아 성공적으로 은퇴한 퇴역 정치인에게 물었다. ‘그 처럼 부귀를 한 몸에 모으면서 성공으로 이끌어 나간 비결이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오줌을 눌 때 한 쪽 다리를 들기만 하면 됩니다.’ ‘그건 쉽군요. 어, 하지만 그건
고성시사신문   2015-03-26
[칼럼] 화살은 쏘기 위해 만들어진다. 거짓된 군상을 향해
"뗄래야 뗄 수 없는 언어로는 한국어는 기본이자 완벽함이고, 영어와 한문이다. 이러한 3개 국어가 필수이나 아둔한 편이다. 또한 속 빈 강정 모양 한국의 삶이 질이 개판이라, 지인의 권유와 요청도 있어 이민에 대비한 상대국 언어를 익혀야 할 상황에 처
고성시사신문   2015-03-20
[칼럼] 괜찮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땅거미가 깔릴 무렵 옆 동네로 놀러갔던 한 노인이 마을 어귀로 걸어오고 있었다.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 아래 검은 옷을 입은 키가 큰 남자가 보였다. 노인은 남자에게 다가가 물었다. ‘안녕하시오. 나는 이 마을의 촌장이올시다. 무
고성시사신문   2015-03-20
[칼럼] 시(詩)레기들의 시비(詩碑)는 싱크홀 보수에나 써야
*필자 주; 본고는 작년 8월 하순께 필자가 문학평론가와 칼럼니스트 입장에서 쓴 비평으로 중앙언론사와 문학지에 동시기고 한 것이다. 익월에 약간의 문맥의 부자연스러운 단락은 새로 고쳤다. 진정한 문학인들서는 격려의 편지를 보내오는 등 널리 읽혀지는 바
고성시사신문   2015-03-13
[칼럼] 하나밖에 없는 위대한 글
언어와 문자는 인류의 문화, 문명 일체를 이끌어 온 수레의 앞 뒤 바퀴이며 문명은 언어와 문자의 소산이다. 언어나 문자가 있기 이전에는 손짓, 몸짓을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겠지만 점점 생활이 복잡해지면서 사물의 인식, 논리적 사고체계 정립 등에
고성시사신문   2015-03-13
[칼럼] 글을 쓴다는 게 지겹다. 그리고 10년 전에는
글을 쓴다는 것도 지겹다. 혼을 불살라 쓴 글에 넙죽넙죽 받아먹고는 새경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무식한 소인배들의 유체이탈화법에 질렸는지도 모른다. 글을 쓴다는 것은 생활인으로서 내겐 직업에 속한다. 흔히들 내게 "글을 잘 쓴다" 혹은 빗대서 "나는 글
고성시사신문   2015-03-05
[칼럼] 일본인(日本人)들의 속마음
요즈음 국제사회에서 안하무인으로 따돌림과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아베정권이 일본의 내국인들에게는 인기 절정의 정치적 안정 세력을 구가하고 있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연출되고 있다. 그 오만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1853년 미국 페리 제독의 군
고성시사신문   2015-03-05
[칼럼] 역신(逆臣)의 충절(忠節)
역신이 충절을 바친다니 도무지 말이 안 되는 소리라 할 만하다. 하지만 충신도 사정에 따라 씻을 수 없는 역신으로 기록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치세(治世)의 명신이오, 난세의 간웅으로 널리 회자되는 삼국지에 주요 인물 조조의 일대기
고성시사신문   2015-02-26
[칼럼] 노욕(老慾)과 졸부(猝富)
노을 진 석양은 아름답다. 우리네 삶도 황혼녘이 있다. 갈무리 잿빛이 아름답듯이 황혼녘 선(宣)한 부자의 삶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러나 노욕(老慾)에 찬 천(賤)한 부자, 즉 졸부(猝富. mushroom)의 삶이 구역질을 안기는 사회의 한 단면이 씁
고성시사신문   2015-02-10
[칼럼] 삼가야 할 일
마음 놓고 해도 좋은 일이 있고,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 해야 할 일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의사소통에서도 국어의 예삿말은 ‘말’이고 높임말은 ‘말씀’이다. 이 ‘씀’ 이 바로 ‘삼’과 같고 ‘삼가’로 된다. 그러니까 ‘두려움으로 조심 또는
고성시사신문   2015-02-10
[칼럼] 가는 세월을 낚고 시류를 평하노니
*2.3/ 커피에 빠져 죽다. 과거엔 잘 나갔던 어느 노인이 나흘간 파지를 수집한 대가인 4천원으로 회춘코자 한 잔 하려 했으나 커피 전문점에서 그냥 나왔단다. 우리나라 커피 값이 뉴욕과 같거나 더 비싸단 사실이다. 토종 커피가 없는 우리나라 맥주와
고성시사신문   2015-02-05
[칼럼] 배중손(裵仲孫)과 유다(Judas)
고려 말 원(元)나라의 침입으로 국토가 유린되고 전 백성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참극을 당하고 있을 때 세계 최강의 세력인 원(元)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속이 후련하도록 목숨이 끊어질 때 까지 저항하다 아름답게 산화(散華)한 삼별초(三別抄)의 정신을
고성시사신문   2015-02-05
[칼럼] 통일교,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려 하나?
필자에게 본 칼럼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걸로 생각된다. 소위 통일교 문건은 저널리스트로서는 필자가 제일 먼저 입수했을 것이다. 곧 보도할 것인지에 대해 거듭된 고민이었다. 보도했으면 구랍 크리스마스 전이었을 것이다. 해외체류 중이었던 1월 16일
고성시사신문   2015-01-28
[칼럼] 최선(最善)이냐 차선(次善)이냐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고성시사신문   2015-01-28
[칼럼] 추운 겨울을 이기기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법
겨울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만큼 몸의 온도변화도 심해지기 때문에 독감, 감기, 천식들을 포함한 호흡기질환과 빙판길, 눈으로 인한 사건사고 또는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뇌졸증과 겨울철 우울증까지 급증한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뀐다고
고성시사신문   2015-01-22
[칼럼] 삼국사기가 남기고 간 상처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이런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 코딱지만 한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천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거치면서 외부의 큰 세력에 병합되지 않고 버티어 왔는지 신통하다는 얘기가 그 하나이다. 또 한 가지는 고려 때 김
고성시사신문   2015-01-22
[칼럼] 대한민국의 ‘갑질 프레이드’는 언제 끝내나?
삭풍이 휘몰아친다. 서민들은 중무장한 옷차림에도 귀를 에워싸는 고통에 신음한다. 그 고통은 폐부를 찌름도 모자라 '을'로 살 수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에 정신까지 혼몽하게 만든다. 우리 사회는 시도 때도 없이 갑을관계의 논란으로 시끄럽다. 일부 국민은
고성시사신문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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