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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심장부에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하는 북촌 한옥마을은 조선시대의 풍경 속으로 들어선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환상은 한옥마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간과하게 만드는 장애물일 수도 있다.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외양에 감탄하는 이들은 많지만, 그 한옥이 어떤 배경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민족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는 이가 드물다. 더욱이 북촌 한옥마을이 오늘날의 모습으로 갖출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인물, 고성 출신의 기농 정세권 선생에 대한 기억은 대부분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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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3.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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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산 너머 봄이 오나 봐요.따뜻한 바람이 남쪽 나라 이야기 소곤소곤 들려주네요.쪽빛 바다 위로 포근한 바람이 봄맞이하러 온다고요.겨우내 얼었던 시냇물 노래 부르며 즐거워하고밭두렁에 파릇파릇 새 생명이 고개 내밉니다.당신에게도 화려한 봄은 있었지요.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오솔길 꽃향기 맡으며 사랑의 달콤함에 취해 울긋불긋 꿈속에서 님 그리워 노래 부르듯 함께 걸었습니다.솔잎 향기 부드러운 봄바람에 춤을 추며 사랑의 속삭임 엿듣고 마음 울컥하더니님의 치맛자락 봄바람에 하늘하늘 춤을 춥니다.진달래 꽃 따먹던 아이들 입에 붉은 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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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3.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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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전국적으로 내린 빗줄기로 선거열기가 그다지 뜨겁게 달아오르진 않고 있다. 현재 선거판세 분석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수도권 등에서 열세에 처하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전체 300석 중 과반을 넘어 최대 200석에 육박하는 의석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설이 무성하다. 최악의 경우 여당에서는 100석 확보도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이는 야권의 대통령 탄핵 및 개헌 추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3.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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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잘거리던 아이들 웃음소리 엊그제 들리더니어느덧 성장하여 당신 마음에 빈 둥지 남기고자기들 살길 찾아 넓은 세상 훨훨 날아갔습니다.해마다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담장 밑에 개나리꽃 피우는데모두 어디로 간 것이냐?마음 허전하고 쓸쓸합니다.불 꺼진 빈방에 깜깜한 적막이 숨죽이는데 아이들의 체온이 아직도 꾸물꾸물 스며 나오고떠들썩하던 목소리조차 들리는 듯합니다.쓸쓸함이 파도처럼 밀려와 내 가슴에 부서지는데신발장에는 나와 아내의 낡은 신발 두 짝뿐입니다.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스레트 지붕 월세방에서 가난하게 살았지만어린 자녀들과 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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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3.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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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20여일을 남겨둔 21일 첫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가 막이 올랐다. 여야는 후보 등록과 함께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후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통영·고성 선거구에 도전하는 후보들도 잇따라 기자회견을 가지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뛰어들면서 선거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된 현역 재선인 국민의힘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3.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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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소장 하명숙)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고성 씨지브이 영화관에서 영화 ‘히든 피겨스’를 무료 상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군민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홍보하며 그 의미를 새겼다. 아울러 영화를 통해 오늘날 여성의 인권과 지위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박OO 씨는 “세계 여성의 날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그런데 고성가족상담소를 통해 이날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영화를 감상하면서 여성의 지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며 고성가족상담소에 고마운
오피니언
고성시사신문
2024.03.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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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 서럽네요.당신이 바라볼 때 무슨 생각 드나요?빨리빨리 대답 못 하고 옹고집만 부리는 쓸모없는 노인으로 보이나요.말귀 알아듣지 못하고 잔소리 늘어놓으며엉뚱한 소리 다시 묻고 다시 묻는 바보로 보이나요.가축처럼 하루 세끼 챙겨주지 않으면 투정 부리는양말 제대로 찾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으로 보이겠지요.노인 취급하지 말아 주세요.뒤뚱거리는 걸음걸이지만 혼자 걸을 수 있다고요.글씨 잘못 보지만 돋보기로 읽을 수 있다고요.음식이 입가에 묻으니 바라보고 웃었죠.휴지 한 움큼 지어주며 닦으라는 표정 마음 아팠어요.공원 벤치에서 젊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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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3.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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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다. ‘적극 행정종합평가’는 지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주민의 편익 증대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위해 2022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공직사회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결과는 미흡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3.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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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심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정부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했다. 인구감소지역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 순이동률 ▲주간 인구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 8개 지표를 선정하고,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해 89개 시군구를 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는데 이는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인구 활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3.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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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치 누가 아랴!사람들은 세상이 순리대로 돌아가기 바란다.봄에 씨앗이 트고 꽃이 피어야 하며가을에 단풍 들어야 하고 열매가 맺혀야 하는 것처럼---그렇지만 바람은 동에서 와서 북으로 가기도 하며 제멋대로 방향 바꾸어서 회오리바람으로 야단법석 떨다가 떰 흘려 지어놓은 농부의 알곡식 비비 꼬더니 공중으로 소리 없이 사라지기도 하며갈팡질팡 쏘다니다가 갑자기 고함치기도 한다.불같이 화를 내며 간판과 지붕을 날리기도 하다가온순한 양으로 시원한 산들바람 되기도 한다.사람 마음 변덕이 봄날 같아서미워하던 사람 좋아지고 좋아하던 사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3.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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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4·10 총선 전국 각지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공천 전쟁이 일단락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낙동강 벨트까지 석권해 22대 총선에서 경남 16개 지역구 모두 승리를 목표로 한다. 반면 민주당은 낙동강 벨트를 수성하고, 창원시 등 대도시에서 이겨 8석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은 경남 16개 선거구 중 '낙동강 벨트' 3곳(김해갑·김해을·양산을)과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한 당시 김태호 후보에게 내준 1곳(산청·함양·거창·합천)을 제외한 12개 선거구에서 승리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3.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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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물가는 폭등하고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나니 춥고 배고픕니다.세끼 배를 채우기 위해 컵라면 사러 갑니다.식탁은 밥 한 공기 김치 하나뿐입니다.어린 시절 보릿고개 힘겹게 넘어가던 생각 납니다.위정자[爲政者]는 당신 살림살이를 정치적 도구로 포장하여 불룩한 배만 가득 채우려고 떼 지어 모였다 흩어졌다 반복하며당신 위한답시고 온갖 감언이설[甘言利說]로속이고 꼬드기는 현실에 마음 아려옵니다.사망한 서민경제 살리겠다며 당신의. 당신에 의한. 당신을 위한 정책이라고 허언[虛言]의 미사여구[美辭麗句] 남발하면서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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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그리고 애독자 및 향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으로 올해 고성시사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 고성군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참으로 벅찬 감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특히 본지 창간 12주년에 즈음해 지금까지 본지를 애독해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광고를 게재해주신 광고주 여러분, 그리고 신문제작에 적극 참여해 주
기자수첩
고성시사신문
2024.02.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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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및 산업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반대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비수도권의 소멸위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인구감소지역으로 총 89곳을 지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지자체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여기에 인구감소 관심 지역 지자체 수까지 포함한다면 약 44%의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군도 소멸위기를 비켜 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필자는 더욱 균형있는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크게 체감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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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등학교와 회화중학교 통학로에 고성소방서 회화119안전센터가 이전한다는 계획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과 혼잡이 예상돼 주민들로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회화119안전센터는 회화면 영회로 2211, 배둔 사거리에서 구만면으로 들어가는 도로변에 위치 해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고성군에 이전 청사 부지 확보를 요청해 장소가 선정됐다. 문제는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부지가 현재 고성고등학교와 회화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학교 입구와 200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매일 400여 명의 학생들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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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걱정근심과 괴로움이 그렇게 많아 잠 못 이루는가.길고 긴 겨울밤은 깊어만 가는데---잠잘 때만이 근심 걱정과 괴로움에서 벗어난다.잠은 영원한 행복의 안식처밤이 되면 아! 쿨쿨 잠들고 싶다. 세상만사 모두 잊어버리고 영원히 잠들고 싶어라.잠의 호수에 깊이 빠져 끝없이 가라앉고 싶다.깊이 가라앉더라도 구출하지 마라.몸에 흙먼지 쌓이더라도 밀쳐두어라.밤은 깊어가는데 잠은 어디로 떠났는가?잠들고 싶다고 외칠수록 불안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걱정과 근심은 보름달처럼 마음 높이 떠 있는데공포감이 온몸에 소나기처럼 쏟아진다.눈이 부시도록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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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은 정월대보름날이다. 정월대보름날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깊다. 정월대보름이 우선 그렇고, 다음의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추석도 보름날이다. 대보름의 뜻은 한마디로 말해 풍요의 원점이다. 그래선지 전국곳곳에서 이날을 기해 정월대보름날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고성군도 달집태우기 행사에 앞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사물놀이는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신명나는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고 하니 설렌다. 특히 고성청실회 주관으로 열리는 고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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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신중년’의 역할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중년은 경제활동 일선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에 퇴직한 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지칭한다. 초고령화로 인한 100세 시대에 부모부양 책임과 자녀의 취업·결혼 시기가 늦어 지면서 여전히 경제활동이 필요한 고달픈 시기에 있다. 신중년은 압축성장과 경쟁 사회를 살아오는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기에 아직 소중한 사회적 자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인구감소와 초고령 사회의 부담을 경감 할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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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와 함께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이면 차례, 세배, 떡국, 설빔 등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풍습들과 함께 친지, 이웃 간 음식과 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만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설 명절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 옛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본 의원이 어린 시절 때만 하더라도 모두가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이었으나 이웃 간의 인심만큼은 좋아서 설이나 추석이면 명절 음식을 같이 만들거나 각 가정의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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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자라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도시에 정착한 30여만 명의 고성인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터전을 잡거나 고향과 병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고성군 출향인 귀향정책’을 시급히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 최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화두가 되었으며, 정부는 ‘인구소멸위험지역’ 지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대안으로 마련하였고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어 정책을 개발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책은 지방소멸 방지나 지역 회복을 도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