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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그리고 애독자 및 향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으로 올해 고성시사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 고성군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참으로 벅찬 감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특히 본지 창간 12주년에 즈음해 지금까지 본지를 애독해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광고를 게재해주신 광고주 여러분, 그리고 신문제작에 적극 참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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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2.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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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 아침은 희망 어린 덕담과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 또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악몽을 떨치고 보다 진취적인 푸른 용의 기운으로 희망과 포부와 각오를 되새긴다. 기업, 관공서, 가정 모두 마찬가지이다. 그래선지 고성군을 비롯해 관내 공 기관들은 저마다 맡은바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서민을 위한 간절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여간 다행스럽지 않다. 지속적인 경기둔화추세를 해소할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서민경제가 죄다 얼어붙었다. 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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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1.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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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구수가 5만이 붕괴돼 대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통계에서도 인구소멸 우려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10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2만 6515세대, 4만 9488명이다.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만 3359명이 고성읍에 몰려있다. 나머지 13개 면 지역 중 3000명 이상이 거주 하는 곳은 거류면과 회화면, 동해면 3곳뿐이다. 구만면과 영현면은 1000명이 채 안 된다. 고성군 인구수는 조선기자재업 호황에 힘입어 2011년 5만 8902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 추세다. 저출산과 고령화, 농촌 기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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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11.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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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송학고분군’이 명실 공히 국내에서 1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고성군이 송학동고분군을 2018년부터 ‘가야고분군’의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결과이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터를 잡았던 7개 가야 고분군을 묶은 연속유산으로 고성군을 비롯해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 7개 지자체 및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3개 광역자치단체와 문화재청이 함께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한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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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9.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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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1년 7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또다시 답보상태로 이어질 위기에 놓여 있다는 설이 나돌아 안타깝다. 지난 3월 안전기원제를 지낸 후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은 모양새다. 애초 우려했던 사안들이 연거푸 터져 나오는 이유가 뭔지 심히 궁금하다. 실제 공사를 착공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됐다고 하니 누구의 책임인지를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사업부지에 편입되지 않은 미등기 토지부분은 물론이고 좁은 주차공간으로 설계자체가 대폭 수정돼야한다는 것이다. 이런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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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7.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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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특히 오는 6일은 ‘현충일’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호국영령들의 높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국립현충원등에서는 나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스러져간 영령들을 위한 추모식을 가진다. 이날만은 여야는 모든 걸 뒤로하고 하나 됨으로 참배한다. 다른 게 더 있을 리 만무하다. 이곳은 우리에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정치인들에게는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음이다. 민족적 정신적 지주임을 일깨워주고 상기시켜 주는 곳 이라는데 는 더 이상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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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6.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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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이어 스승의 날과 가정의 날, 부부의 날도 이달에 있다. 새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때다. 이들 기념일을 통해 가정의 존재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가정은 모든 생활의 출발점이고 행복의 원천이다. 사회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적인 단위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가정의 위기’를 넘어 ‘가족 해체’현상이 종종 이슈로 떠올라 개운치가 않다. 실제 우리 사회 이혼율이 부쩍 늘어나면서 ‘온전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동이 늘고 있다. 가정이 잘되고 화목해야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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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5.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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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그리고 애독자 및 향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으로 올해 고성시사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 고성군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참으로 벅찬 감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특히 본지 창간 11주년에 즈음해 지금까지 본지를 애독해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광고를 게재해주신 광고주 여러분, 그리고 신문제작에 적극 참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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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02.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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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한해가 저물어간다. 얼마전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다. 즉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는 작금의 현실로서 정치,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적용될 만큼 2022년 대한민국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깊은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올해 우리는 변화의 긴 터널 한가운데서 새해를 시작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현실을 헤치며 달려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종식되지 않은 채 3년째 지속돼 국민 모두를 힘겹게 한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다 엎친 데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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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12.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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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경남지역 1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경남에서는 3만139명이 응시했다. 고성군에서도 남학생173명과 여학생 181명 등 총 354명이 응시했다. 지난해(390명)보다는 46명이 준 셈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수험생들과 학부모, 교육당국의 마음을 졸이게 했지만 경남에서는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수능시험이 무사히 치러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노고에 우선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 이번 수능은 3년 연속으로 코로나19 속에 치러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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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11.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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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상정이 바로 코앞이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스호스텔 사업 설명회’가 얼마 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설명회는 유스호스텔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유스호스텔 건립 추진 배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고성을 찾는 체육인이 많아지면서 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의 부족이 항시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실제 고성군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도 머무르지 못하고 항상 스쳐 지나가는 도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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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10.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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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벌초가 한창이다. 그런데 문제는 벌초 도중에 벌 쏘임, 예초기 부상 등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초는 자주하는 게 아니라 일 년에 1~2번 하기 때문에 예초기 사용이 미숙해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하고 예초기 사용이 숙달됐다 하더라도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다. 특히 예초기 사용 중에는 반경 15m 이내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도록 하며, 작업을 중단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 시켜야 한다. 안전장비로는 발목이 긴 장화(안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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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8.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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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애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막을 내렸다. 자정을 넘기고 부터의 개표상황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모든 지역에서 우위를 점해 12곳을 차지했고, 민주당은 가까스로 5곳을 얻는 데 그쳤다. 특히 경기지사에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의 대역전극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개표 후 9시간 동안 내내 뒤쳐지다가 새벽 5시 30분경 이후 선전한 결과로 민주당은 겨우 체면을 유지했다. 그렇지만 이번 민심은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과 거대 야당의 변화를 주문했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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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6.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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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그리고 애독자 및 향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으로 올해 고성시사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 고성군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벅찬 감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지금까지 저희 고성시사신문을 애독해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광고를 게재해주신 광고주 여러분, 특히 신문제작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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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2.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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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만7천 명이 넘던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5만500여명대로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 이대로라면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한 개의 면이 사라질 수도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 올 초만 해도 고성군은 계속적인 감소세였던 인구가 4년 2개월만인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전월 대비 11명이 늘었다고 각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 했다. △KAI 공장 조성을 비롯한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공공실버주택과 행복주택 사업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최고의 보훈 예우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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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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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성군은 인기 절정(?)이다. 연일 매스컴에 핫뉴스로 도배되고 있음이다. 가히 점입가경으로 이렇게까지 시끄런 경우는 유래 없다는 게 군민들의 한목소리다. 지난주에는 고성군은 지난 몇 년간 수의계약자료를 자그마치 1톤 트럭에 한 분량으로 싣고 의회에 제출한 내용이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관내 마스크 공장과 고성군과의 수의계약 당시의 여러 가지 정황이 얽히고설키면서 국정감사서 지적된 내용 등이 연일 매스컴에 보도돼 부끄러울 정도다. 긴급성을 요해 마스크를 구입한 것까지는 이해되나 2개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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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0.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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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백악기 시대를 연출한 공룡동산, 엑스포 대표캐릭터와 다양한 공룡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캐릭터관, 공룡발자국 화석 발굴 방법, 복원과정 지층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공룡발자국화석관, AR,VR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공룡을 만날 수 있는 주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비하다. 지난 주말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워 가히 성공된 축제라는 걸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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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0.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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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방된 지 제76주기로 순국선열들이 민족의 자유를 위해 일제치하에서 저항하여 얻어낸 뜻 깊은 날이다. 국가는 광복을 위해 그동안 희생을 감수하신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광복절을 제정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육·해·공군을 비롯한 무명용사, 경찰관, 애국지사 등의 영현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충혼탑을 건립했다. 고성군도 1957년 11월에 고성읍 남산에 충혼탑 및 봉안각을 건립해 1,274분의 위패를 모셨지만, 그동안 세월의 흐름으로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2012년 개축해 오늘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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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8.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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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이 땅에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될 6·25전쟁의 아픈 기억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이 가슴속에 서려있는 추모의 달이기도 하다. 6월이 오면 내면의 깊은 곳에 각인된 처참했던 동족상잔의 역사가 불현듯 반추되는 것은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현충일과 6·25전쟁은 잊혀 가고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가족에 대한 고마움은 사라지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최근 초·중·고교생들의 설문조사에서도 보여주었듯이, 현충일이 무엇인지, 6·25전쟁이 언제, 어디서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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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5.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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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애독자 및 향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으로 올해 고성시사신문이 창간 9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벅찬 감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지금까지 저희 고성시사신문을 애독해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광고를 게재해주신 광고주 여러분, 특히 신문제작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9년전, ‘군민의 눈과 귀’를 표방하고 ‘고성의 빛, 고성군민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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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2.19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