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며칠 앞둔 대목장이 열린 지난 6일 고성재래시장에는 제수용품을 마련하기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지만 턱없이 오른 물가로 안색이 그다지 밝아 보이진 않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청룡의 해 갑지년’ 새해에는 가정마다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길...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달 27일 오후 고성읍 천태종 보성사에서는 불자들과 함께 시가지 연등행사를 가지며, 어렵고 힘든 상황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온 누리에 모든 아픔과 어려움을 극복하길 간절히 기도했다.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를 기원하는 제28회 정월대보름축제가 고성청실회(회장 황영진) 주관아래 고성읍 기월리 들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군의장등 비롯해 많은 군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한해의 무탈을 기원하며, 넉넉한 하루를 보냈다.
천혜의 자연보고로 손꼽히는 동해면은 줄곧 바다와 인접해 있고 가는 곳마다 해안 휴식처로 가득한 해안절경을 끼고 있다. 동해일주로를 달리다 보면 동진교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진교를 좌로 하고 해안도로를 계속 가다보면 확트인 바다와 정겨운 해안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더 없이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머지않아 동해면 내산리 해맞이공원을 볼 수 있다. 해맞이공원은 비교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주변과 더불어 때 묻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확트인 해안선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말로
2022 대입 수능이 1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고성군에서는 철성고등학교 남학생 173명, 고성중앙고등학교 여학생 181명 등 총354명이 응시했다.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른 시각부터 학교정문 앞에서 수능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이상근 군수도 ‘수험생 여러분 응원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