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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및 산업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반대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비수도권의 소멸위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인구감소지역으로 총 89곳을 지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지자체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여기에 인구감소 관심 지역 지자체 수까지 포함한다면 약 44%의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군도 소멸위기를 비켜 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필자는 더욱 균형있는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크게 체감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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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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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신중년’의 역할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중년은 경제활동 일선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에 퇴직한 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지칭한다. 초고령화로 인한 100세 시대에 부모부양 책임과 자녀의 취업·결혼 시기가 늦어 지면서 여전히 경제활동이 필요한 고달픈 시기에 있다. 신중년은 압축성장과 경쟁 사회를 살아오는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기에 아직 소중한 사회적 자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인구감소와 초고령 사회의 부담을 경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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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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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자라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도시에 정착한 30여만 명의 고성인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터전을 잡거나 고향과 병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고성군 출향인 귀향정책’을 시급히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 최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화두가 되었으며, 정부는 ‘인구소멸위험지역’ 지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대안으로 마련하였고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어 정책을 개발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책은 지방소멸 방지나 지역 회복을 도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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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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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치단체마다 고유의 지역성을 담거나 주민들과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고성군과 이웃한 진주시의 경우 수달을 본 따 만든 관광 캐릭터인 ‘하모’가 진주시 본래 캐릭터인 논개를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사례의 경우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 현의 캐릭터 구마몬은 2010년 3월 만들어져서 지역 캐릭터를 벗어나 글로벌 캐릭터로서 인기를 끌었고, 캐릭터의 인기로 인해 구마모토현은 기존 계획을 변경시켜 신칸센 종착역이 될 수 있었다. 또한 구마몬 캐릭터의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수요가 줄어들기 이전인 201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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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12.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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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서구 선진국과는 달리 급속하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준비도 미흡하다. 지난 10월말 기준 우리나라 고령화율은 18.8%, 고성군은 이미 35.2%다. 앞으로 불과 16년 뒤인 2040년에는 각각 34.4%와 54.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100세 시대로 전환되면서 우리는 은퇴 후 30~40년의 노년기를 더 보내야 한다. 또한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인구는 이제 사회적으로도 소중한 자원이다. 노인들이 행복하고 보람찬 노년기와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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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12.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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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가리비를 공룡 엑스포와 함께 고성의 대표적인 효자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가리비 수산물 축제 역시 올해의 미흡함을 개선하여 전국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가 필요하다. 고성 가리비 축제는 고성에서 생산되는 가리비의 참맛을 알리고 위축된 수산물 시장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고성의 대표 축제로,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였으며, 지역 예술인의 참여,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통해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호평받는 성공적인 축제로 종료되었다. 다만 옥에 티라면, 일부 획일화된 행사와 부족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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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3.11.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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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격이 오른다고, 각종 공공요금이 오른다고, 그래서 살기 힘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지 말고 당신과 함께 그 원인을 찾아 떠나보자. 그래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 아닌가? 서민경제가 곤두박질치고, 물가는 왜 급격히 오르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말이다. 전기요금이 오르고 가스요금이 오르고 공공요금이 적절한 명분도 없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디가 잘못되었는가? 그것은 우리 국민의 잘못도 아니요. 우리 정부의 근본적인 잘못도 아니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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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7.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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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이런 제목을 선택했을까? 그렇지만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밝혀둔다. 그럼, 왜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닌지 당신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 국민은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바빠서 정치문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대선을 통해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았다. 정권이 바뀌면 살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말이다. 그러나 예전보다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니 국민의 실망은 충격을 넘어서서 분노의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점이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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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6.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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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만이 옳은가? 그래서 어떡하겠다는 것인가? 도대체 당신의 생각이라는 것이 뭔가? 자기 생각만이 옳다는 것에 사로잡혀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보다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특히 가족 사회에서는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부부지간에도 소통이 잘 되면 행복하고 사랑이 느껴져서 가정환경이 평안하다. 부부 사이에 소통이 형성되지 못하면 절망감으로 의욕이 상실되어 다툼이 일어난다. 그런 결과로 행복해야 할 가정생활이 부서지며 그것을 성격 차이라고 변명하며 갈라서기도 한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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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5.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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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란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지키자는 객관적 약속이며 상식이고 규범이다. 이런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변칙적인 행위를 불공정이라고 한다. 요즘 공정이란 말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었다. 특히 자기 자녀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 공정을 저버리는 정치권력층들의 지능적이고 교묘한 불공정 비리가 내각 청문회를 통해서 백일하에 드러나서 그렇다. 그것을 ‘아빠 찬스’ 혹은 ‘엄마 찬스’라고 한다. 자녀들이 아빠나 엄마의 변칙적인 불공정으로 사회적 혜택을 특별하게 누려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도대체 공정이란 뭔가? 공정이란 어휘는 개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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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5.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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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전국적인 대표적 인구소멸지역이다.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중에서 원주민과 거주자가 감소하여 인구가 소멸되는 현상으로 사실상 지방자치단체 자체가 사라질 수 있는 위험한 지역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 지역이 그런 위험에 놓여있다는 말이다. 이런 현실에서 선거철이 다가오니 고성 인구 6만이니 10만이니 하면서 엉뚱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 황당하다. 2022년 5월 현재 우리 지역 전체 인구는 50,108명이다. 2020년 출생 아이 수가 139명이지만 2021년 2022년 해가 갈수록 출생 아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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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5.1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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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월회비를 못 내어서 학교에서 쫓겨나는 날이 많았는데 봄이면 남산 뒷골(남산 띠꼴 이라고도 함)에 올라 송곳대(봄에 소나무에 새순이 나면 겉껍질을 벗긴 속살)를 먹었고, 여름철이면 책 보따리 둘러메고 혼자 부름(만림산 밑으로 흐르는 대독천)으로 가서 종일 물놀이를 하며 놀았다. (그때는 부름이 깊어서 물귀신이 나온다고 했음) 가을에는 배가 고파서 남의 밭에 가서 고구마를 파먹거나 감나무의 풋감을 따먹었는데 주인에게 붙잡혀서 두들겨 맞는 경우도 많았다. 겨울에는 율대리 덤벙에서 썰매를 타다가 얼음구덩이에 빠져서 죽을뻔한 일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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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5.0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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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전 내가 태어난 곳은 구만면 효락리이다. 그 당시의 농촌풍경은 낱말 그대로 가난과 궁핍의 살아있는 현장이었다. 6.25 전쟁으로 인민군이 구만면 청사를 폭파해서 호적이 모두 사라진 까닭으로 새로운 호적을 만들었는데 그곳이 고성읍 동외로 정동이다. 엄마는 맏아들인 아버지와 결혼하여 시동생 3명, 시누이 2명, 모두 6명의 가족과 시부모님을 한집에서 모시고 살았으니 보통 힘든 시집살이가 아니었다. 내가 2살 되던 해에 6.25 전쟁이 일어나서 인민군이 마을에 밀어닥쳤는데, 아버님이 인민군에 의해 돌아가시자 엄마는 25살의 청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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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4.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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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 같은 노동자 급여가 오르면 뭐 하냐? 최저임금을 막아놓고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빠르게 오르는데 말이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최저임금 때문에 기업 못 해 먹겠다고 엄살을 부린다. 최저임금이 노동자의 생명선인줄 모를까? 노동자가 귀해서 동남아인들을 데려오면서도 말이다. 마트나 시장에 한 번 가보면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그냥 부르는 게 값이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의 확산으로 살기 힘든데 물가까지 오르니 정말 서민들의 삶은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모습이다. 1만 원이 거스름돈과 푼돈이 되었고 명절날 세뱃돈을 줘도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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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4.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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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생각이 너무 순진하고 어리석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고성군민이 투표를 할 때는 군수의 자리를 지위나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뽑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군수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리이기 때문에 그렇다. 직업과 군민 봉사자의 가치관의 차이는 엄청나다. 군수를 지위나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군정 운영을 살펴보면 불공정과 비리를 저지르며 문제를 일으키고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으니 군수의 자리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어떠한지 아래의 글을 읽고 판단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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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4.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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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제타격이란 북한이 공격하기 전에 남한이 북한을 기습적으로 먼저 공격한다는 의미다. 군인들이 전쟁터에서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위험하고 공포스러운 전쟁용어를 국가의 안보를 책임진 사람이 함부로 말을 하다니? 정말 어이없다. 선제타격이란 말을 듣고는 정말 끔찍하고 눈앞이 캄캄해졌었다. 남북한 긴장 조성으로 서로를 적대시하며 군비경쟁이라도 하자는 것인가? 그런 발언이 장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생각이나 해보고 하는 소리일까? 그리고 이런 말에 동의의 반응을 보인 일부 보수라는 자들의 정서에 놀랄 따름이다. 전쟁의 불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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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4.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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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뉴스를 바라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일방적으로 러시아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도배질 되고 있다. 그러나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우크라이나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 자본주의 국가체제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동유럽 사회주의 체제와의 이념논쟁의 희생물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그러한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나라의 언론에서는 미국과 서방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뉴스에 내보내고 있으니 언론의 왜곡된 보도가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마치 북한의 노동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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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3.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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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종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으로 누적 1,0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국민 5명 중에서 1명이 코로나에 걸린 셈이다. 우리 지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3월 15일 388명, 3월 16일 406명, 3월 17일 257명, 3월 18일 279명, 3월 19일 233명, 3월 20일 305명, 3월 23일 현재 320명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무증상자와 자가격리자를 합치면 한 집 건너 한 명씩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가 있는 셈이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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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3.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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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집안 살림살이는 “공부 많이 한 똑똑한 자식이 말아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옛말에 “부모가 보릿대 모자 쓰고 땀 흘려 모은 살림살이를 중절모자 쓴 글깨나 배운 자식이 모두 팔아먹는다.”라고 했다. 그런 결과로 3대 부자 없고 3대 거지 없다는 말이 있다. 나라의 살림살이도 마찬가지다. 일류대학 나온 사람, 법을 잘 아는 사람, 높은 벼슬에 있는 사람, 대학교수 등 이런 자들이 대부분 권모술수에 능하며 나라를 어지럽히고 부정과 불공정과 비리를 전문적으로 저질러서 국민의 살림살이를 말아먹는다. 조선 말기 우리나라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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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3.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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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 되면 강원도와 경북에서는 산불로 인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엄청나게 불태우며 심지어는 문화재나 주택 그리고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입힌다. 그래도 정부의 누구 하나 국민에게 사과하는 꼴 못 봤다. 내꺼 아니라고 함부로 국민의 재산을 불태워도 좋다는 말인가? 왜 해마다 이런 비참한 산불이 되풀이 되는가? 재발 산림 관계 공무원들 정신 차려야 한다. 산불이든 주택 불이든 모든 원인 제공자는 사람이다. 특별히 담뱃불이 화재의 주범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고 난 후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 대형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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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3.10 23:01